카셰어링 쏘카, 업계 최초 공유차량 5천대 돌파

2016-06-16     김윤혜

대한민국 1등 카셰어링 쏘카(대표 이재용)가 국내 업계 최초 공유차량 5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2년 제주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전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빠른 성장세이다. 

2016년 6월 현재, 전국 2,200여개의 차고지에 5천대의 공유차량을 서비스하고 있는 쏘카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주요도시 기준으로 10분 내 거리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카셰어링 서비스의 잠재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쏘카에서는 이번 공유차량 5천대 돌파를 기념하여 ‘쏘카 5천대 Fi-Five’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500개 기념 쏘카존(차고지)에서 50% 할인된 대여요금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SUV 차종(티볼리, 트랙스, QM3 등)에 한해 5시간 이상 이용 시 주행거리 50km까지 주행요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아울러 최근 론칭한 BMW 프리미엄 차종(520d, X3)에 대해서도 할인 및 무료 쿠폰을 지급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쏘카 임영기 사업본부장은 “쏘카가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공유차량 5천대 돌파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며, “대한민국 카셰어링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쏘카의 이번 공유차량 5천대 돌파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쏘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