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ICT기업의 교육훈련 투자와 성과’ 발표

2016-06-02     박금현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원장 이용순)은 격월간 동향지 ‘THE HRD REVIEW’ 2016년 5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진로교육법 1년의 성과와 전망’을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네 가지 이슈를 심층 분석한 네 편의 ‘이슈 분석’과 두 편의 ‘패널 브리프’ 등을 게재하였다.

이번 호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ICT기업의 교육훈련 투자와 성과

▲ICT기업은 기업규모가 클수록 1인당 교육훈련비 투자를 많이 하고 있음.

- 1,000인 이상의 대기업은 31.9만 원의 1인당 교육훈련비를 투자하여 299인 이하의 중소기업(16.4만 원)보다 약 2배를 투자하고 있음.

- 비ICT기업도 기업규모가 클수록 1인당 교육훈련비 투자를 많이 하고 있음.

▲ICT기업의 교육훈련 투자 수익률은 비ICT기업보다 2배 이상 높음.

- ICT기업은 1인당 교육훈련비가 1% 증가할 때 1인당 매출액은 0.235% 증가하는데, 비ICT기업은 0.097% 증가함.

- ICT기업은 1인당 교육훈련비를 1만 원 증가시키면 1인당 매출액이 약 451만 원 증가하여 비ICT기업(약 199만 원 증가)보다 2배 이상 많이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