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학생 110여명, 1일 유엔기념공원 헌화참배

2016-06-01     김윤혜
동명대 오거돈 총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 1일 대학보직자회의를 오전 9시 유엔기념공원(유엔묘지)에서 가진데 이어 각국(13개국)으로부터의 외국인유학생 군사학과재학생 등 110여명과 함께 헌화참배했다. 

해외 각국으로부터 동명대에 유학 와 있는 외국인유학생 대표들은 총 13개 나라의 국기를 지참했다. 

군사학과 정동 교수의 사회로, 이날 오전 9시 개식사에 이어 헌화, 헌시낭독, 묵념, 폐회사, 기념촬영, UN기념공원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헌화는 오거돈 총장님(꽃바구니), 군사학과1·2·3학년 대표(국화 각 1송이), 학군단 대표, 학생회 대표, 외국인 학생 대표 順으로 진행됐다. 

군사학과 2학년 김진혁 학생이 헌시를 낭독했다. 

1951년에 만들어진 유엔기념공원(United Nations Memorial Cemetery in Korea, UNMCK)은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묘지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유엔군 장병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교육부 지원사업 3관왕(LINC-ACE-CK)과 취업률 2년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등을 이미 실현한 동명대는 최근(지난 5월 3일) 교육부의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사업’(PRIME,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Matched Education)에도 선정돼, 공학계열을 중심으로 한 특성화 고도화의 날개를 추가로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