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 노후생활 활성화 및 정보교류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노후생활 활성화 위한 노력에 KHEPI가 함께합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이하 KHEPI)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지난 3월 3일(금) ‘노후생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3일 오후 4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세종실에서 5개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후생활 활성화 및 정보교류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정보(데이터) 교류 및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지식 공유 ▲우수 인력 교류 및 협약 기관 간 벤치마킹 협력 ▲노후생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및 연구 개발·수행을 주축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정보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참여, 건강증진, 소득보장 등 노후생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5개 기관은 노인 및 예비노인 세대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함으로써 동반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KHEPI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사업 추진 경험을 공유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의 보다 발전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 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공동 연구 기회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고령인구 비율은 18.0%로, 오는 2025년 상반기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후생활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노후생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5개 협약 기관의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공동 사업과 협력 과제를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