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함께하는 사랑밭과 임직원 모여서 ‘사랑의 연탄 나눔’

2015-12-18     이샛별
지난 12월 16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실시되었다. 

한화케미칼 임직원 45명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이 모여 ‘1만 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날 한화케미칼 임직원들은 상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13가구에 2,600장을 연탄을 직접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7,400장은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직접 나르며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특별히 이 날은 한화케미칼 김창범 사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추운 겨울에 봉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계 3,4동 주민센터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상계동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여러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하여 소외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