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Scene] 가수 임영웅, 소아암, 백혈병 환아 긴급치료비 지원으로 따뜻한 마음 전파

2022-06-09     유지연 기자
유지연

 

가수 임영웅이 5월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그동안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던 가수 임영웅의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이 3,420만원이며, 그의 팬덤 '영웅시대' 역시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가수

 

한편, 지난 6월 2일에 발매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는 초동 110만 장을 돌파하며 솔로 가수 앨범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임영웅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아임 히어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