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육부총리상 수상

2015-12-03     배한민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기술·공학 이러닝 전문 교육기관인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이 3일(목)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15년 원격교육연수원 역량 강화 워크숍’(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에서‘최우수 원격교육연수원’에게 수여되는 최우수기관상(교육부총리 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승인 원격교육연수원 36개 기관의 평가정보 공개를 통해 원격교육연수원의 품질관리와 공신력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원을 대상으로 기술?공학 분야 특성화 콘텐츠를 운영하는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공학 분야에 특성화된 이러닝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교수자와 직접 대면이 어려운 이러닝의 한계점을 해소하기 위해 교수자와 학습자의 동시 학습 시간인 ‘라이브세미나’ 등 다양한 상호작용 장치를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라이브세미나
교수자와 학습자가 동시에 접속하여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교수자와 학습장의 상호작용이 부족하다는 온라인 강의 한계점을 극복한 운영방법이다.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온라인실험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습 매체 개발 Test-bed로써 우리나라 교육?훈련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3일‘2015년 대학 이러닝 컨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가상훈련 콘텐츠는 고가 또는 대형 장비의 현장실습에 소요되는 비용과 안전상의 한계를 극복한 첨단 훈련 매체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임경화 원장은 “지식기반 사회로의 이동과 고령화로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이 확대됨과 동시에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교육산업의 패러다임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첨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직업능력개발을 희망하는 모두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이러닝 허브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