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31회 오송CEO포럼 개최

2014-07-30     남윤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충북 오송 인근지역 민·관·산·학 CEO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31회 오송CEO포럼을 7월 30일, 청주에 위치한 더빈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충청북도, 식약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 기업 대표 등 총 25명이 참석하여 기관 간 주요 소식을 공유하고, 보건의료 산업과 오송 지역의 현안 이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김자경오페라단 정지철 예술감독이 특별히 참석하여 오페라와 예술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송과 충북이 세계적인 바이오 메디컬 허브가 되기 위해서 오송CEO포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오송CEO포럼이 오송과 충북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송 CEO포럼은 2011년 12월에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총 30회가 진행되었으며, 오송 지역과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음 제32회 오송CEO포럼은는 8월 2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