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기획특집]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부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 위한 수소경제위원회 출범

수소경제위원회는 관련 정책 조정, 국가간 협력 등 주요 정책 수립 추진

2020-07-22     박성래 기자
정부부처와의

정부는 71일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일산 킨텍스에서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지휘본부(컨트롤타워)이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20.2 제정)(이하 수소경제법‘)에 따라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고, 관련 정책조정, 국가간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 개최 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각계 전문가와 관계부처의 추천을 받아 위촉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문일 연세대 교수,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 11명의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부부처와의

1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는 총 ‘40년까지 1000개의 수소 전문기업 육성과 수소 조기 활용을 추진하고, ‘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 수소충전소 660기를 확충하며, 3기 신도시 중 2곳 내외를 수소 도시로 추가 조성 및 수소 산업진흥·유통·안전 전담기관 지정으로 체계적 수소경제 지원을 위해 6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전 세계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정 총리는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 회의 종료 후,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수소모빌리티+쇼를 참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업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