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기획특집]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성장 정책 방향’

디지털 뉴딜을 계기로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추진 산업부 장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현판식 및 업계 간담회 참석

2020-07-21     박금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7.15일(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현판식 및 업계 간담회에 참석하여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성장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5세대 이동통신(5G)‧인공지능(AI)‧데이터 업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 민간 산업 디지털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정부가 7.14일(화) 발표한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의 큰 축인 ‘디지털 뉴딜’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유한 주력 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제품기획‧연구개발(R&D)·생산‧유통‧서비스 등 산업 가치사슬 전반을 고도화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성윤모 장관은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이번 한국형 뉴딜 대책은 디지털 뉴딜을 통해 데이터·인공지능의 활용·확산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오늘 참석한 기업들이 수요 측면에서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면, 데이터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제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제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또한, “각 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들을 통해 데이터·인공지능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기획·연구개발‧생산‧유통 등 산업 가치사슬 전반을 고도화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 마련을 추진 중이며, 민·관이 다 같이 힘을 모아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을 본격 추진하여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생활이 보다 편리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