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밥 얻어먹고 살기가 어디 쉽다냐?’ 출간

2019-04-03     김예진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밥 얻어먹고 살기가 어디 쉽다냐?'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를 통해 출간됐다.

이 책은 실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성공할 수 있었던 노력과 열정,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한 '기본 바로세우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녀, 노소, 인종, 국적, 빈부, 심지어 이념까지 초월해 세상 사람들 모두 좋아하는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평화(平和)’이다. 그런데 한자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平’은 논에 물이 평평하게 대어진 모습이고, ‘和’는 ‘禾+口’이니 사람 입에 밥이 들어가는 모습이다. 결국 사람들이 모두 잘 먹고 잘 살면 평화도 저절로 오고, 이를 위해서 행정도 정치도 필요한 것이다.

이렇듯 세 살 먹은 아이도 깨달을 것 같은 간단한 이치지만, 막상 이 이치를 투철한 사명감과 국민을 위하는 청렴한 마음으로 실현하는 정치가나 행정가는 참 드물다. 

용산구의 예산규모는 소위 서울의 부촌을 대표한다는 강남3구는 차치하고라도 종로와 중구 등 유사 지자체의 평균액(5233억원)보다 982억원이나 적지만 재정자립도는 유사 지자체 평균보다 10.78%나 높은 41.08%로 서울시 ‘5위’에 해당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일반회계 재정 지출의 43%를 복지 분야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마디로 용산구는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구민을 ‘먹고, 입히며, 가르치고, 보살피는’ 기본을 바로 세우는 데에 치중하는 지자체라는 것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책 ‘밥 얻어먹고 살기가 어디 쉽다냐?’에서는 이처럼 민선 지자체장으로서 성장현 구청장이 성공할 수 있었던 노력과 열정,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한 ‘기본 바로세우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