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배우연구소, 직장인 동호회 연극·뮤지컬 아마추어 직장인 극단 론칭

2019-02-01     김윤혜 기자
예천배우연구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예천배우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전무송 이사장이 순수 직장인 연극, 뮤지컬 동호회의 직장인 극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거주 직장인들이 모여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함께 연습하고 직접 공연까지 올리는 예천배우연기소의 직장인 극단 프로그램은 연극과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순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기 동호회다.

 

예천배우연구소는 50년 연기경력의 베테랑 배우 전 이사장을 필두로 배우 김진만, 전현아, 전진우, 김미림 등 현역 배우 및 연출진과 함께 하는 실전 배우 트레이닝 연구소다. 이번 직장인 극단 론칭은 합리적인 동호회 활동비와 프리미엄 강사진을 필두로 취미 연극과 뮤지컬을 배우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연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해당 프로그램은 타 친목동호회와 달리 단원들의 목표인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연습일정 외 친목모임이나 사적인 모임을 지양하며 사생활을 중요시하고 있다.

 

한편 예천배우연구소 전 이사장은 201812월 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연극예술인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천배우연기연구소의 직장인 극단 연극, 뮤지컬 단원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