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넷, 선진 기술 전문가 천재원 대표 한국 자문으로 임명

2019-01-31     김예진 기자
천재원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플랫폼인 휴먼스넷(대표 블라드 도브리닌)이 선진 기술 전문가인 천재원 레벨-X대표를 한국 자문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휴먼스넷은 천재원 대표의 자문 임명으로 회사와 개인을 기술 및 역량 기반으로 매칭해주는 색다른 사회 관계망 플랫폼으로서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천 대표는 폭넓은 전문성과 신기술 개발로 인한 개인과 사회에 가져올 혜택의 식견을 바탕으로 휴먼스넷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 대표는 “휴먼스넷은 아시아에서 개발중인 혁신 기술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이에 비해 오늘날의 구인구직 플랫폼은 다소 뒤쳐져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휴먼스넷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세계 최대의 탈중앙화 된 P2P 네트워크다. DNA기반 인증 도입을 계획 중인 휴먼스넷은 미래 플랫폼의 랜드마크로서 자리 매김 할 것이다. 자문으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천재원 자문은 부산에 위치한 레벨-X의 최고경영자로 엑센트리(XnTree)를 영국에 설립한 이력이 있다.  또한 스마트 시티 설계,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이끄는 기술 스타트업의 육성에 경험을 갖고 있으며, 중앙 정부와 자치 단체에 디지털 경제, 규제, 핀테크, 스마트시티 개발과 연구개발에 대한 자문 활동을 진행 중이다.  

휴먼스넷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블라드 도브리닌(Vlad Dobrynin)은 “천재원 자문은 신기술, 블록체인, 스마트시티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그는 신기술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선구자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하며 “한국 정부가 천재원 대표의 전문지식을 광범위하게 활용하는 것은 그의 지식, 이해와 통찰력이 얼마나 가치 있게 평가되는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