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설맞이 자원봉사단 나눔 활동

2019-01-28     김예진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26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상구)과 벽산엔지니어링 자원봉사단이 함께 설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본 나눔 활동은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설맞이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생활필수품을 포함하여 사골육수, 떡국 떡 등 식품 10종 세트로 이루어져 설날 가정에서 떡국을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가족 단위로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벽산엔지니어링의 한 임직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우리 아이들도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방문한 가정에 즐거운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