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더피알 평판경영 연구소 설립

브랜드릴레이션 에이전시로의 입지 다질 것

2019-01-03     김예진 기자
문성후

IMC 전문 홍보대행사 더피알(대표 김진희)이 '더피알 평판경영 연구소'를 설립하고 업계 최초로 평판경영 전문가 문성후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문성후 신임 소장은 평판경영 및 직장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금융감독원, 포스코, 현대차그룹 등에서 24년간 다양한 전문 경력을 수행한 이력이 있다. 특히 미국 뉴욕주 변호사 경력을 바탕으로 법무실장으로 몸담았던 기업에 준법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영학 박사이기도 한 문소장은 직장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저서 '누가 오래가는가'를 통해 '직장 소통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신작 '직장인의 바른 습관'을 출판했다. 최근에는 'SERI CEO'에서 '평판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의 평판경영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더피알은 평판경영 연구소를 통해 홍보마케팅의 영역에서 나아가 고객사에게 평판경영의 'A to Z 전략'을 제공하는 브랜드릴레이션 에이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입장이다. 

김진희 대표는 "기업의 중장기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평판경영과 기업문화가 각광받고 있지만 정작 대내외적으로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하는 브랜드는 매우 드물다"면서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하는 평판경영의 성공 모델을 통해 브랜드의 실질적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는 IMC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11년 업력을 보유한 더피알은 언론홍보 외에도 디지털 마케팅, 홈쇼핑, PPL, 광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영역에 대한 경험과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연례 홍보, 마케팅 전문 컨퍼런스 '마케팅 톡'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