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FS,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2018년 신규 인증 38개 대기업 중 유일한 축산업종

2018-12-19     김예진 기자
선진FS가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대표 전원배)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된 제도이다. 관련 법령 준수 여부와 현장 검증, 재직자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되며, 2018년에는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 업체를 포함해 총 1201개 기업 및 단체가 인증을 취득했다. 

선진FS는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 및 의사소통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가족친화경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육아휴직 이용률 및 복귀율 100% 기록, 회사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높은 직원 만족도 등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선진FS의 이번 인증은 올해 신규 인증을 받은 38개 대기업 중 유일한 식품업종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높다. 

전원배 대표는 "11일 '2018베스트 육가공품 경연대회' 대상 수상, 2018년 CCM 재인증에 이어 가족친화기업 인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올 한 해를 잘 꾸려 준 선진FS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가족친화경영기업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더 즐겁고 행복한 일자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진은 현재 축산 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