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마시찜’, 싱가포르 1호점 오픈

2015-09-30     류성호
지난 28일 마시찜(www.masizzim.co.kr) 싱가포르 1호점이 오픈했다. 마시찜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오감만족(대표 이동진)이 싱가포르 기업인 KFood Holdings(대표 Terence Lai)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지 4달만이다. 마시찜은 오감만족의 대표 한식 브랜드다. 

싱가포르 1호점 개업식에는 마시찜 이동진 대표와 이진영 본부장, 조재연 이사가 참석했다. 개업식은 이동진 대표와 테런스 라이 대표의 인사말과 테이프 컷팅으로 시작되었다. 

개업식 분위기는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싱가포르의 전통 사자춤으로 한껏 고조되었다. 싱가포르 기업의 이사진이 모두 참석하여 2년 내에 10개의 마시찜 매장을 오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시찜은 매운 갈비찜 전문점으로, 전통 한식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외식업이 발달한 싱가포르에서 세련된 한식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갈비찜 소스는 한국 모회사에서 공급받으며, 식혜는 마시찜 제공 레시피로 싱가포르에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