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다중이용시설 안전확보 현장점검 실시

2015-09-17     박성래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해 17일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이 경기도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였다.


이성호 차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방·전기·가스시설 등의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일 추석연휴 및 가을 행락철 대비 안전정책실무회의 결과 후속대책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천시, 이천소방서, 가스안전공사, 관고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시 대응체계를 확인하였고, 국민들로 하여금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적극 참여토록 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가졌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9. 21 ~ 25일까지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중심으로 전국 다중이용업소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매년 반복되는 각종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한 건의 사고가 없는 편안한 명절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