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2015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 개최

2015-08-31     김윤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가 9월 3일(목) 경기도 의정부 신한대학교에 2015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는 최근 아동학대 등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자 개방성이 높은 열린어린이집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근본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모에게 활짝 열려있는 ‘열린어린이집’을 확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43,000여개에 달하는 어린이집 원장이 참여하여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이해와 사례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집의 부모에게 개방성이 높은 열린어린이집 문화를 조성하여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하고,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17개시·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이해와 열린어린이집 우수사례를 통해 어린이집의 자발적 개방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5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도 열린주제로 공모전 심사가 진행 중에 있어 열린어린이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