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이치인터내셔널, 메르켄 ‘시스루백’ 매출 250% 상승

2018-06-25     박금현

최상급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메르켄 시스루백 출시
국내산 명품 브랜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주요 리테일 스토어와 협업 강화
시그니처와 듀얼-플립(DUAL-FLIP)에 이은 세 번째 라인업 제품

지에이치인터내셔널(대표 조동순)은 2017년 론칭한 브랜드인 ‘MERKEN(메르켄)’의 올해 5~6월 매출이 롯데백화점 본점 기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250%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심(女心)을 유혹하는 가방 관련 키워드는 ‘시스루백(See-through Bag)’이다. 말 그대로 속이 들여다 보인다는 뜻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메르켄은 올 여름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속 보이는 가방’인 시스루백을 출시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한남동에 위치한 편집샵에서 만날 수 있다.

시스루백의 특징은 무더운 여름에 대비해 내구성이 좋은 PVC 소재와 최상급 소가죽을 혼합하여 프리미엄 가방의 기준을 다시 세운데 있다. 시스루백은 손 또는 숄더 등 다양한 형태로 착용이 가능하고 무게까지 가벼워 편리하고 실용적인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메르켄 김진하 실장은 “메르켄이 많은 고객으로부터 받는 관심과 사랑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투명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켄 가방 라인업은 공식 쇼핑몰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과 전문 리테일 편집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