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하하호호 웃음치료교실’ 성황리에 개최

2018-03-09     최선영

경북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 자락에 물 맑고 공기좋고 인심좋고 살기좋은 안정면에서 지역주민분들의 큰 호응속에서 '하하호호 웃음치료교실' 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면소재지에 23개 마을회관을 각 위원들이 조를 나누어 거동이 불편하여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마을회관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내 부모님처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효자마을이다.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 황태규 위원장은 “농사일에 쌓인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 드리기 위하여
각 마을 회관을 웃음치료 강사를 모시고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전 동네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하하 호호 웃음특강을 하여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갈수록 삭막해지는 현대사회에 부모를 공경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경북 영주시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웃음치료강사로 활동한 국제웃음치료협회 평생교육 회장 임동훈 교수는 “바쁜 일손에도 열일 제쳐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다녀주셨던 안정면주민자치위원님들에 정말 감사를 드리며, 항상 위원님들을 위해 응원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