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5부 요인과 오찬회동···정상외교 성과 설명

2017-07-12     안수정

문재인 대통령이  5부 요인(국회의장·대법원장·국무총리·헌법재판소장·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최근 진행한 미국과 독일 순방 결과를 공유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회동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본관 충무전실에서 5부 요인들과 악수한 후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오찬장인 인왕실로 이동해 삼계탕을 함께 먹으면서 순방외교 성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마침 이날이 초복인 점을 고려해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