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의 FlightLink 시스템, C시리즈 항공기 운항 개시 고객들에게 강력한 혜택 제공
봄바디어의 FlightLink 시스템, C시리즈 항공기 운항 개시 고객들에게 강력한 혜택 제공
  • 김윤혜
  • 승인 2017.06.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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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가 지난해 CS100와 CS300 항공기가 운항 개시에 들어가면서 C시리즈 항공기 상태관리 시스템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가 지난해 CS100와 CS300 항공기가 운항 개시(EIS)에 들어가면서 C시리즈 항공기 상태관리 시스템(AHMS) 고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FlightLink로 명명된 이 시스템에 포함된 다양한 서비스들은 C시리즈 항공기에서 기록되는 방대한 규모의 핵심 데이터를 신속하게 공중에서 지상으로, 다시 고객에게 전송한다. 또한 항공기 성능과 정비에 대한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기 시간을 없애기 때문에 빠른 분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항공기의 가용성을 최적화하고 정비 비용을 절감한다. 

스위스 국제항공(SWISS)과 에어발틱(airBaltic)은 EIS 이후 FlightLink 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CS100, CS300 항공기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델타항공 역시 봄바디어에 발주한 CS100 항공기 관리를 위해 이 시스템 이용 계약을 맺었다. EIS가 임박한 다른 고객사들 역시 봄바디어가 실시하는 브리핑, 트레이닝 세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고객 서비스 부문과 Q400 항공기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토드 영(Todd Young) 팀장 겸 부문장은 “봄바디어의 C시리즈용 FlightLink 시스템은 항공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가용성을 최적화하고 정비 비용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SWISS의 CS100, CS300 항공기 그리고 에어발틱의 CS300 항공기가 운항을 개시하면서 미라벨에 위치한 고객대응센터에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취합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고객사 C시리즈 항공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C시리즈 항공기의 독보적인 성능과 경제성, 환경 크리덴셜을 결합한 FlightLink 시스템은 운항사들을 대상으로 과거 시장 내에서 확보할 수 없었던 정시 운항 능력과 비용 절감 능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브리엘 페드라지니(Gabriele Pedrazzini) SWISS 정비팀장은 “우리 회사는 9대의 C시리즈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FlightLink 시스템의 강력한 능력을 이제 체감하는 중이다. 이 시스템은 우리가 보유한 C시리즈 항공기 성능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드리스 바비바즈(Andris Vaivads) 에어발틱 기술부문 부사장은 “FlightLink 시스템의 완전 가동을 통해 C시리즈 항공기의 정비 요구사항과 관련된 우리 항공사의 의사결정 과정이 한결 간소화되었다. 앞으로 C시리즈 항공기를 추가로 배치할 예정에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장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렉 메이(Greg May) 델타항공 공급망 관리 및 기단 전략부문 부사장은 “우리 회사는 CS100 항공기 운항 개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봄바디어가 배치한 FlightLink 시스템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앞으로 CS100 항공기가 기단에 배치되고 FlightLink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상의 이점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시리즈 항공기는 봄바디어 주식회사 산하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계열사인 C Series Aircraft Limited Partnership이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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