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4차 산업혁명 첨단농업 이끌 선도주자 양성
농정원, 4차 산업혁명 첨단농업 이끌 선도주자 양성
  • 이지선
  • 승인 2017.05.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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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개 품목에서 올해 7개까지 확대하여 교육과정 운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농산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해 ICT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품목특화 전문교육’을 2016년 4개 품목에서 2017년 7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교육과정 운영은 5월 중순부터 본격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품목특화 전문교육*’은 첨단농업시설을 운용할 수 있도록 ICT 첨단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2015년 토마토대학을 처음 도입한 이래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품목별 수경재배 경력 및 전문기술력을 보유한 농업인들이 주로 참여

작년에는 딸기, 버섯, 양돈을 추가하여 4개 품목에 대한 교육과정이 운영되었는데 지난 2년간 수료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2015년 토마토대학 성과분석 결과 일반농업인에 비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15.1%, 농업소득은 35.7% 향상되는 등 경제적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2년간 수료생 만족도 평균은 4.5점(5점 만점)으로 긍정적 응답이 높았음

2015년 토마토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경남 사천의 강(64세, 남)씨는 최신 병해충인 토마토퇴록바이러스(TOCV)에 대한 정보와 처리법을 알지 못했으나 교육 수료 후* TOCV에 대하여 학습, 철저한 예방을 실시하게 되어 품질이 개선되고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

*생산량 : (교육 전) 83.3kg/3.3m → (교육 후) 99.5kg/3.3m, 19.4%↑
*과중량(1개당 과실중량) : (교육 전) 240g/과 → (교육 후) 250g/과, 4.2%↑

농식품부는 교육 수요 등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올해에는 파프리카, 장미, 낙농을 추가하여 총 7개 교육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품목특화 전문교육’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체감도가 높은 교육으로 기존 교육과의 차별점은 교육생 농장에서 컨설팅 방식으로 해당 농장의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세계 수준의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목표로 ICT 첨단기술 활용교육이 실습, 컨설팅, 토의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우수 교육생은 국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해외 농업전문가로부터 선진국 첨단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SNS를 통한 학습조직을 운영하여 강사와 교육생들간 노하우와 지식을 실시간으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춰져 있다.

토마토·딸기·장미과정은 5월부터 9월, 파프리카·버섯은 6월부터 9월, 낙농·양돈은 6월부터 11월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품목당 2~3기 과정을 운영하며 기수별로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은 해당 품목을 재배·사육한 경력과 ICT 시설 보유 수준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품목별로 선발기준은 상이하다.

현재 토마토·파프리카·딸기대학은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1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장미·양돈·낙농·버섯도 순차적으로 교육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홈페이지와 농업인력포털 공지사항에서 세부 교육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박철수 원장은 “교육생들이 ICT 첨단기술과 스마트팜이 현장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농업의 첨단화·전문화를 이끌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농정원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교육 성과와 현장의 요구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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