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여의천 ‘나무심기’로 해결
트리플래닛이 서초구청, 포시에스와 함께 19일 여의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의천 나무심기 행사는 서초구청과 페이퍼리스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포시에스, 그리고 나무심는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이 함께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각 참여 단체의 관계자 약 40명이 모여 미세먼지 해결에 탁월한 느티나무, 철쭉 등 약 1000그루를 심으며 나무심기를 통해 시민들이 맑은 공기에서 푸른 숲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원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서초구청, 포시에스와 함께 시민들에게 푸른 숲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며 최근 환경문제인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숲을 도심 속에 조성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연평해전 영웅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60개 숲에 62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트리플래닛 공식 홈페이지, 트리플래닛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tree_pla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