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가 4월 18일(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금융관리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3월 31일(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간 체결된 업무협약(MOU) 후속조치로 기획되었으며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정책개발 홍보 △지역교육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은 병역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보건소 및 국·공립의료원 등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현장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하여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금융관리 특강이 저축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및 신용등급 관리방법 등 금융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교육센터는 이번 특강에 대한 교육생 만족도에 따라 향후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운영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금융특강을 청취한 구리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근무중인 손상수 사회복무요원은 “금융, 대출, 자산관리 등 평소 어려웠던 주제들을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효과적인 재무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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