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제20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이해 5월 28일 해운대구청, 송정동 청년회 등과 함께 약 150명이 인근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다사랑 캠페인과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해안가 쓰레기 청소를 통한 쾌적한 해양공간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매력적인 바닷가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고래연구소(울산 소재)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환경관리공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하해수욕장에서 대청소 및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본 캠페인은 9월까지 국립수산과학원 소속 8개 연구소가 전국 10곳의 해수욕장에서 관내 어촌계 등 지역주민과 함께 버려진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비롯해 백사장 내 유입된 해초 및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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