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한양대학교병원에 ‘사랑의 이불’ 기부
이브자리, 한양대학교병원에 ‘사랑의 이불’ 기부
  • 문채영
  • 승인 2016.12.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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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침구에 집먼지 진드기 접근·서식 원천 차단하는 알러지케어 가공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2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갖고 5천만원 상당의 친환경 기능성 침구 세트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환자들에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달식에는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해 소아병동 및 1인병실에서 사용할 친환경 기능성 침구 세트를 기부한다. 

소아병동에는 ‘그래피티 무민’을 지원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민’ 캐릭터 침구로 보색대비 색상이 밝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식물성 섬유인 면60수 사틴 소재에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서식을 원천 차단하는 친환경 ‘알러지케어’를 가공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1인병실에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는 ‘우드’를 전달한다.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에 ‘알러지케어’를 가공해 자극이 적고 부드러우며 피부 보호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연말을 맞아 환자들에게 편안한 치료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병동에서 사용할 친환경 기능성 침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건강한 잠자리가 필요한 곳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자리는 ‘이브천사’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브천사를 통해 그동안 약 1만 6천여채(약 24억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 및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KBS 1TV 기부 토크쇼 ‘대국민 나눔 프로젝트 십시일반’을 통해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두리하나 국제학교’의 기숙사 만들기 프로젝트 등에 침구를 지원한 바 있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200억원에 달한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2007년 상해 이브자리 중국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칭다오, 광저우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 유럽 등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 신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클라르하임,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갖게 됐다. 

2014년 5월에는 업계 최초로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을 론칭해 개인 맞춤형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슬립 코디네이터’가 고객이 작성한 수면 컨설팅용 설문지 내용을 확인하고, 경추측정기나 체압측정기 등과 같은 전문 도구를 사용해 개인의 체형을 과학적으로 분석, 이를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브자리는 더 많은 고객에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슬립앤슬립 매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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