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담김쌈,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뮤지컬 관람 지원
교촌 담김쌈,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뮤지컬 관람 지원
  • 최선영
  • 승인 2016.11.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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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을 펼쳤다.

교촌은 외식 브랜드 ‘담김쌈’과 함께한 이번 후원에서 5일과 6일 대구 수성 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 티켓 1362매(5500만원)를 지역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지원했다.

교촌에프앤비㈜ 이명해 브랜드기획운영부문장은 “교촌의 기업이념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외식브랜드 담김쌈과 함께 이번 문화나눔에 나섰다“며 “이번 공연 후원이 한창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이른바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으로 식품 업계에서 유명하다. 먹으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원자재 출고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기금 적립을 지속할 수 있다. 주변의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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