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전원마을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초석 마련
힐링전원마을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초석 마련
  • 이샛별
  • 승인 2016.11.07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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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는 내 집 마련의 희망을 품던 시절이 있었다. 근래에는 내 집 마련을 넘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인생을 사는 것이 희망인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파인토건설의 이판석 대표가 내딛는 발걸음은 이러한 희망적인 사회를 창출하고자 염원하는 희망의 발돋움이다. 친환경 건설로부터 파생하여 보다 넓은 영역에서 그야 말로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이판석 대표를 만나봤다.

 

(주)파인토건설 이판석 대표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기업의 내실을 다지다
지난달 부여군에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뜻 깊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굿뜨래장학회를 통해 장학기금이 전달됐다. ㈜파인토건설의 이판석 대표로부터 건네진 장학금이었다. ㈜파인토건설은 황토건축물과 목조건축물 등 친환경건축시공 전문회사로 특히 에너지 절약부문을 연구하여 친환경 건축시공기술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2009년 비영리단체인 해팜을 설립하여 ‘사랑의 집짓기’와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육성사업’, ‘나눔 모금 사업’, ‘사랑의 쌀 나눔’ 등 이전부터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해 왔던 이 대표는 비영리단체 단독으로는 큰 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하던 사회공익사업 중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건축 시공 분야에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아 2010년 ㈜에이치에프건설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 회사와 해팜단체를 통해 보다 큰 사회사업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과 가정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추진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사랑의 집짓기 1호 (사진제공: 파인토건설)

넉넉하지 못했던 유년시절을 경험한 그로서는 밝고 건강한 사회, 희망의 씨앗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하나의 소명으로 자리 잡았다. 

“저도 과거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환경에 처해있는 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해있는 이들, 꿈이 없는 청년들, 은퇴 후 힘겹게 살아가는 노년 세대들에게 그들도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실현하여 보여주고 싶습니다.”

상담교육사업 (사진제공: 파인토건설)

이 대표는 ㈜파인토건설(舊 에이치에프건설) 설립 훨씬 이전부터 사단법인 가정행복연구원을 통해 ‘행복한 만남’, ‘행복한나라’,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과 가정문제의 종합적인 상담과 치료,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더불어 가정 상담업무 뿐 아니라 상담사 교육사업과 지역연대사업,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의식향상 캠페인을 전개하며 10여년 이상을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헌신해 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보다 넓은 영역에서 더 많은 나눔의 씨앗이 전파될 수 있도록 그간 발생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보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내년 초에는 세종특별자치시 내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집중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 계열사를 설립하여 파인토그룹으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으며 큰 사회사업을 위해 회사의 내실을 다지는 과정에 잠시 주춤했던 이전의 공익사업들은 파인토그룹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앞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날개를 달고 전개 될 전망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명품 전원마을”
친환경 건축시공에 주력하는 ㈜파인토건설은 기업이 추구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을 위해 다양한 테마의 힐링마을 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해팜힐링마을’로 ㈜파인토건설과 파인토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익사업이다. ‘해팜’은 행복한 가족을, ‘힐링’은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 수익형 친환경 전원마을은 장기적으로는 전국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는 부여와 홍천에서 사업이 진행되어 두 곳 모두가 100%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다.

세종파인토힐링마을 조감도 (사진제공: 파인토건설)

부여군과 홍천군으로부터 마을정비조합추진위원회와 마을정비조합이 모두 승인된 상태이며, 정부지원예산을 신청 중에 있다. 내 집 주택 마련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한 이 사업은 지역 특색을 고려한 테마별 시범마을 조성과 수익형귀농귀촌마을, 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및 인구유입 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판석 대표는 어쩔 수 없이 귀농을 택하여 유입되는 마을이 아닌 스스로 살고 싶은, 그 안에서 수익이 창출되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명품전원마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실제로 이에 해당하는 요소들을 마련하고 있다. 가정행복센터와 자연공원, 원시촌마을, 치유마을, 친환경 버섯사업이 가능한 버섯마을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회사와 재단이 추구하는 본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특정 계층만이 소유 가능한 전원마을이 되지 않도록 그 문턱을 높이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여타의 전원마을 분양 시세에 한참 밑도는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두고 있으며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부가하고 있는 별도의 비용들도 가장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이 대표는 무주택자나 내 집 마련의 꿈이 있는 사람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이 산재해 있지만 정부적 차원에서의 홍보가 부족하다며, 이에 ㈜파인토건설과 파인토재단이 추진하는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대중과 그러한 혜택 간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선도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파인토건설은 사회공익사업과 수입사업프로젝트로 파인토힐링마을도 조성 중에 있다. 양평, 세종, 횡성의 파인토힐링마을은 수익형으로 누구든지 입주가 가능하며, 매월수입을 올릴 수 있게 파인토영농조합법인에서 꽃 버섯재배와 약초재배 등을 교육하고, 재배 및 판매는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까지 계획을 하고 있다. 현재 부여에 허가 및 전반의 사항을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를 위한 헌신이 곧 나의 소명(召命)
기업의 목적은 이윤창출이며, 그에 겸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지만 이판석 대표가 생각하는 기업의 시작은 달랐다. 공익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속하기 위해 기업을 설립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식을 뒤집는 행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뒤따르는 많은 어려움들이 오랜 세월 사회 공헌 활동에 헌신해 온 그를 힘겹게 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파인토그룹 사옥 투시도 (사진제공: 파인토건설)

기업의 이익보다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기에 때로는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힐링마을을 하루빨리 조성하기 위해 그를 비롯한 회사와 재단의 구성원들이 동분서주하며 노력하고 있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때로는 주변에서 의아한 시선을 던지거나 동종업계에서 질타를 받기도 하지만 이 대표는 그러한 사람들과 그를 믿고 지지해주는 모든 이들이 힐링마을에서 가족과 행복한 삶을 하루빨리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보다 집중하고, 나아가 기부문화운동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잘 사는 나라로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가지고 헌신해 나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새로운 도약과 함께 기업의 내실을 더 공고히 하고 나면 경영에서 한걸음 떨어져 공익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는 이판석 대표. 각박하고 험난한 세상에 건강하고 밝은 미래의 싹을 틔우기 위한 사명의식이 빛나는 그의 모습을 우리는 아름다운 휴머니티의 본보기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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