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희 치아사랑 치과의원 원장 - 정직과 실력, 초심의 3박자 갖춘 명의(名義)
홍남희 치아사랑 치과의원 원장 - 정직과 실력, 초심의 3박자 갖춘 명의(名義)
  • 안수정
  • 승인 2016.11.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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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념적으로 ‘의술(醫術)’과 ‘인술(仁術)’을 달리 구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인술은 국어사전에 ‘사람을 살리는 어진 기술, 의술을 이르는 말’로 정의돼 있다. 그러니까 인술이라는 말은 원래부터 그 자체가 의술을 뜻하는 것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치아사랑 치과의원 홍남희 원장. 그는 인술을 펼치며 지역민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가면서 ‘나눔의 삶’을 실천해가는 인물이다. 병원 문턱에서부터 눈물바람을 쏟아내며 발버둥치는 어린 아이부터 저릿한 아픔을 피해 치아를 뽑아내야 할 때까지 통증을 참는 어른까지, 이른바 ‘치과공포증(Dental Phobia)’의 대안으로 그가 찾은 것은 치료과정을 ‘이해’ 시키며 환자와의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다. 지역민에서 나아가 전국, 외국인들의 치료까지 마다않고 진료하는 홍 원장에게는 의술과 인술의 구분이 없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하나다. “모든 환자와 가족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홍남희 치아사랑 치과의원 원장

의료인은 오직 ‘실력’으로 말한다

평택에 자리 잡은 지 17년, 치아사랑 치과의원은 여전히 많은 환자들로 북적인다. 평택이라는 중소도시에 자리한 이 병원을 찾아오는 60% 이상의 손님은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각지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이들이다. 의사로서 정직과 실력을 최우선시 한다는 홍남희 원장의 정성을 다한 진료는 그를 만난 환자들이 다른 환자로 꼬리를 물게 하는 이유다. 그를 찾아오는 환자들이 연일 이어지는 까닭에 홍 원장의 하루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다. 여유롭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들을 대하게 되면 만족스러운 진료가 될 수 없다는 그의 신념 때문이다. 전날 치료한 환자들의 치료경과를 꼼꼼히 체크하고, 당일 수술할 환자들의 사진이나 정보 등을 살피며 주의사항들을 확인한다. 홍 원장은 자신이 좀 더 부지런을 떠는 만큼 환자 한 명 한 명에 소신을 갖고 충실한 진료가 가능하기에 오래 전부터 몸에 밴 습관이라 전한다. 따뜻한 눈길 한 번, 섬세한 정성이 한 번 더 닿을수록 환자들의 예후가 좋아지는 걸 직접 체험하다보니 자신을 믿고 찾아온 환자들에게 매번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환자가 갖고 있는 자연 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희 치과에서 치료 받은 치아를 10년 이상 거뜬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죠. 병원을 찾는 환자의 60% 이상은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했거나, 치아가 완전히 망가진 환자들입니다. 어려운 케이스를 많이 대하는 만큼 끊임없이 의술을 연마해 보다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의사는 ‘실력’으로 말한다고 강조하는 홍 원장은 최근 구강악안면 임플란트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특히 치아사랑 치과의원이 위치한 평택이라는 지역의 특성상 미군부터 외국인노동자 등 세계 각지의 환자들이 이곳을 찾는다. 그는 수많은 치과들 가운데 자신을 찾아온 환자들을 위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 거듭 강조했다. 또한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환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검진을 받더라도 최적의 치료를 받았다는 평을 듣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인종별 치아와 신체의 특징을 연구하여 치료에 적용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자신의 치료법이 세계적 수준의 테크닉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진료에 매진하는 것은 그가 오랫동안 이어오고, 앞으로도 이어나갈 철칙이자 고집이다. 또한 홍 원장은 평택에 자리 잡고 환자들을 만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을 찾은 환자들에게 평택이라는 도시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으로 가꾸어나가는 것이 자신의 사명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환자를 돌보는 것은 곧 나의 삶… ‘초심’ 되새기며 진료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환자들을 보살펴온 홍남희 원장은 환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조금만 더 빨리 내원했다면 충치 치료 혹은 잇몸 치료, 심한 경우 뼈가 녹아내린 부위에 뼈 이식을 하는 방법을 써서라도 자연치아를 살려낼 수 있지만, 치과에 대한 공포감을 이유로 발치를 해야 할 상태에 이르러서야 내원하는 환자들을 종종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는 실력과 소신을 갖춘 의사를 찾는 것도 좋지만, 주기적인 구강검사와 함께 작은 불편함이 감지될 때부터 빠르게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타깝게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아를 잃을 수 있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치과의 문을 두드릴 것을 재차 당부했다.

“좋은 치과의사를 만나 자연치아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들을 때 자부심을 느끼곤 합니다. 환자들은 물론 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진료를 위해 한 분 한 분 직접 문진하고, 치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치료의 시작과 끝을 직접 확인하며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아환자들은 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악다구니를 쓰며 진료를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 홍 원장은 눈높이에 맞춘 대화로 아이들의 두려움을 없애주면서 진료를 시작한다. 그는 치아가 아픈 이유부터 어떻게 치료를 할 것인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아프지 않게 진료하겠다고 약속을 하면 아이들은 대부분 스스로 입을 벌리고 기꺼이 치료에 응한다고 설명했다. 환자가 의사에게 정신적으로 편히 의존할 수 있도록 곁을 내주고 작은 부분부터 유대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다.

홍 원장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환자들과의 ‘라뽀(Rapport)’ 형성이다.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를 뜻하는 라뽀는 그가 의사로서 실력을 쌓고, 한 사람 한 사람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다. 실제로 홍 원장은 환자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모든 대외활동을 차단하고 진료에만 전념하고 있다. 특히 수술을 앞둔 날에는 온전히 컨디션 유지에만 정성을 쏟고 있다는 그의 말이 인상적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때 최상의 진료가 가능하다는 그의 믿음만큼이나 치아사랑 치과의원에서는 독특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오전 내내 바쁘게 환자들을 진료한 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모든 직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낮잠을 자거나 눈을 감고 편안히 휴식을 취한다. 홍 원장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한 에너지는 환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된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수술이 2시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것 역시 이 같은 믿음에서다.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 한 분 한 분을 제 부모이자 형제라 생각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자들과 가까이서 대면하는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건강하고 편안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저의 역할일 것입니다.”

하루 60~80명, 총 2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치아사랑 치과의원을 꾸준히 찾고,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 곳곳에서 그에게 감사와 안부를 전해오는 것은 홍 원장의 정성이 환자들의 마음에 닿았기 때문임이 분명하다. 홍 원장은 하루를 시작할 때 새로운 마음으로 치료하고, 전일 방문한 환자를 다시 진료할 때도 새로운 사람을 맞이한다는 생각으로 진료에 임한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곧고 바른 심지와 기본에 충실하려는 진정성을 일컬어 초심(初心)이라 한다. 그러기에 세월이 흘러 그것이 퇴색되면 다시 그 초심으로 돌아가려는 자기반성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의료진으로서 꾸준히 실력을 쌓고,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며 ‘초심’을 지키기 위한 그의 노력들은 환자들과 끈끈한 마음의 유대, 곧 라뽀를 형성할 수 있는 열쇠일 것이다. 그는 환자들을 살피는 것이 단순한 직업을 넘어 자신의 삶이 되었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소외계층 위한 무료진료에 앞장

치아사랑 치과의원은 오래전부터 평택희망나눔터 참여 업체로 활동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다. 홍남희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나 장애환자들의 경우 일반 환자들보다 치과 공포증이 더 심한 경우가 많다며, 이들을 가슴으로 감싸 안을 때 마음의 문을 열고 진료에 응하곤 한다고 전했다. 치과는 무서운 곳이 아닌 건강을 가장 먼저 지켜주는 곳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 역시 그가 환자들에게서 발견하게 되는 치과에 대한 공포감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그는 특히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병을 이겨낼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만큼 치아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실제로 이곳을 찾는 환자 중에는 암 환자들도 더러 있다. 이 때 홍 원장은 항암치료 이전에 먼저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한다. 항암치료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잘 먹고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수월하게 진행을 할 수 있는데, 이나 잇몸이 아파서 잘 먹지를 못하게 되면 치료가 더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몸을 회복할 에너지를 수월하게 얻기 위해서라도 치과문제는 해결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치아는 인체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올바른 식사를 못한다면 결국 건강을 잃게 되는 만큼 건강한 치아관리는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임플란트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 역시 의사로서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환자들, 나아가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는 홍 원장에게 ‘나눔’은 특별한 기쁨이다. 지인의 부탁으로 시작한 봉사였지만 이웃들을 만나며 진료가 거듭될 때마다 점점 더 편안하게 식사하며 건강을 되찾는 이들을 마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늘 사회에 빚을 진 기분을 느끼곤 했지만 무료진료 봉사를 시작한 후부터는 그런 공허함을 사랑으로 채우고 있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서 벅찬 행복과 평온함을 엿볼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홍 원장은 나눔은 곧 사랑이라며, 이웃에 대한 애정을 갖고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를 이어가면서 이들에게 자그마한 희망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민들의 애환에 깊은 공감을 보내고 이들과 함께 걷고 있는 홍 원장은 최근 치과계의 과잉진료 및 치료비에 대한 환자들의 불신이 확산되고 있는 현상을 언급했다. 소수의 병원을 두고, 전체 치과계의 문제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어서 “열린 마음으로 양심껏 진료하는 치과의사들이 대다수이기에 불신을 걷고 먼저 문을 두드린다면, 깨어있는 이웃이자 의사로서 자신들의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환자의 앞에 정직과 신뢰로 당당하게 서는 ‘명의(名義)’

“병원에 속해 있는 모든 의사 및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분들의 노력 덕에 병원이 유지될 수 있으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이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로 보답할 수 있었습니다.”

잠시 눈을 돌려 바쁘게 움직이는 직원들을 보면 눈물이 핑 돌때가 있다고 말하는 홍남희 원장. 그는 거듭해서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치아사랑 치과의원을 거친 의료진들이 이곳에서 쌓은 실력과 근면함으로 자신의 병원을 개원할 때 말할 수 없는 보람을 느끼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 원장은 병원을 내원한 환자들을 직접 상담하면서 환자가 원하는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때 그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적절한 치료와 치료비를 제시해 경제적 이유로 치과를 찾지 못하는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력 있는 의료진을 구성하는 것 역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늘 염두에 두고 있는 최우선 가치다.

“성공의 커다란 비결은 결코 지치지 않는 인간으로 인생을 살아나가는 것”이라는 알버트 슈바이처의 말처럼, 홍 원장은 자신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꽉 찬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그의 진료실에는 대기실을 비추는 CCTV 화면이 항상 틀어져있다. 자신을 찾아온 환자들을 보며 매 순간 이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지키기 위해서다. 그의 하루가 늘 새롭고 바쁘게 흘러가는 이유다. 정직과 신뢰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기고 완벽한 의사의 모습으로 환자들의 앞에 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홍남희 원장에게 ‘명의(名義)’의 수식어는 썩 잘 어울렸다.

“치과의사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들 앞에 서고 싶습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의술을 행하며 환자들의 곁에 늘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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