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희 비다공방 대표 - 향기로운 삶 이끄는 전인적인 아로마테라피
양윤희 비다공방 대표 - 향기로운 삶 이끄는 전인적인 아로마테라피
  • 김윤혜
  • 승인 2016.10.2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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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공방 양윤희 대표

하고 싶은 일을 할 때의 만족감과 즐거움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직업선택에 있어서도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 적절함을 찾기란 쉽지 않다. 양윤희 대표는 가드닝부터 한지공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경험 끝에 아로마테라피를 접했다. 이후 아로마테라피의 매력에 그야말로 푹 빠진 그는 10여 년간 아로마테라피에 몰두했고 전인적 아로마테라피를 지향하는 비다공방을 열었다. 과거 집에서 작업할 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방을 연 지금까지 양 대표는 그가 가진 전문성과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자신감으로 자연히 입소문을 탔다.

각종 스트레스 및 질환으로 고통 받는 현대인들을 위해 전 분야에서 힐링과 건강이 이슈인 요즘,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천연의 재료를 활용해 자연치유를 얻는 자연요법인 아로마테라피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 대표는 “제가 처음 아로마테라피를 접할 당시만 해도 지금과는 다르게 해당 분야의 관심도나 비중은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체험한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효과에 놀라가며, 자체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 ARC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로 한국핸드메이드 강사협회 수석강사, 대한아로마학회 정회원이며, ICAA 영국아로마테라피센터와 KHIA한국핸드메이드강사협회 의정부교육원을 맡아 활동 중이다. 비다공방은 아로마테라피를 기본으로 한 천연비누 및 화장품, 향초 등의 원데이클래스, 자격증반 운영은 물론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 양성, 기업체 출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양 대표를 찾아 클래스를 함께 한 수강생들은 몸소 효능을 체험하며 편견을 버리고 이내 이 분야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로마테라피스트로서 제가 만든 제품이 아무런 설명 없이 진열되어 팔리는 것은 모순이라고 여겼습니다. 저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눠본 후 그에 맞는 도움을 드리는 것이 바로 교감이고 전인적 아로마테라피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제품들은 개개인의 체질과 생활환경에 따라 제각각이어서 양 대표는 그간 수많은 제품 판매 제의에도 그만의 철학을 지켜왔다. 이어 양 대표는 ‘재료’를 중시한다. 매일 새로운 재료에 대한 공부와 정보수집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정확하고 검증된 재료만을 국내 및 해외에서 공급해 사용한다. 또한 지역 내 관공서 및 방과 후 학교에서 컴퓨터강사로 20년 넘게 활동해 온 그는, 전문가과정 수업과 실습에 있어서도 탁월한 실력자다.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 및 창업을 준비하며 양 대표를 찾는 이들에게 그는 “짧은 시간 안에 결코 완벽히 배울 수 없음을 꼭 유념해야합니다. 특히 일에 대한 고민과 확고한 애정도 기반이 되어야합니다”라고 경험에 비춘 조언을 전했다. 양 대표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변함없이 이 공간에 머물기를 꿈꾼다. 이는 비다공방을 찾는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하고, 그가 지닌 힘을 통해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서 오는 행복감 때문이다. 그는 “스트레스가 많은 현 사회에서 이곳은 아로마테라피와 함께 모두의 힐링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담 없이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고 배우며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유지하기위해 저 역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는 “귤, 레몬껍질 등과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에탄올 혹은 담금주를 이용해 간편히 페브리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일상 속에 향기로운 향과 아이템으로 아로마가 스며들었으면 합니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전인적 아로마테라피를 전할 아로마테라피스트 양윤희 대표. 그의 진심어린 소신이 담긴 활동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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