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박사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사)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 회장 - 삶 속에 심은 웃음이라는 기적의 치료제
이광재 박사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사)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 회장 - 삶 속에 심은 웃음이라는 기적의 치료제
  • 박금현
  • 승인 2016.10.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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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공화국’은 세계적으로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단기간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루어낸 우리나라의 현주소다. 국민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의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자살률 역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웃음을 무기로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등 해외에 이르기까지 8.900여회의 강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웃음치료 박사 1호 이 광재 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이광재 박사

국내 최초 웃음치료 1호 박사

국내 웃음치료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1호 박사로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 광재 박사는 지난 2015년 교육 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 번 그가 전하는 웃음의 힘을 증명했다. 그는 국내 최초로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대처 방식 및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웃음치료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이외에도 그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었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그들의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이광재 박사는 우리나라는 웃음치료 불모지라며, 보다 전문적으로 웃음치료를 알릴 수 있는 전문가들이 필요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환자의 질병 치료에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웃음치료인 만큼 보다 전문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부 웃음치료 강사들이 강의를 음담패설로 채우거나, 전문성이 떨어지는 내용으로 채우는 경우가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최근 웃음 치료 강의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짧은 경우에는 이틀 연수로 자격증을 교부받아 강사로 활동하는 이들이 있는 현실이다.

그는 웃음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좀 더 깊이 있는 학문적 연구를 통하여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자살률 1위, 스트레스 공화국이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환우들은 여전히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인정하고 치료하는 데 소극적이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인식 부족, 제도적 차별 등을 이유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 중 단 15%만이 이와 관련한 치료를 받고 있을 뿐이다.

최근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14~2015년 자살자 121명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조사 대상자의 84%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그 중 우울증이 8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우울증을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자살예방 활동에 큰 도움이 됨은 자명한 사실이며, 웃음은 우울증을 다스릴 수 있는 최고의 묘약이다. 잘 웃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만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박사는 이를 위해 오랜 세월 웃음에 대한 연구를 이어왔다. 특히 그가 전하는 강의에서 만나게 되는 감동은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이 박사는 단순히 한 번의 웃음으로 끝나는 강의가 아니라 강의를 들은 후 생각이 바뀌고 삶이 바뀌는 강의를 전하고자 한다며, 이런 점이 자신의 강의가 갖는 차별점일 것이라 설명했다.

사회 곳곳에 웃음의 씨앗을 심다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 광재 박사는 강연을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장애인 청소년 및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고 아프리카 우물파기,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심장병 어린이 돕기, 중국 소수민족 청소년들의 장학금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재단 설립의 기본 정신이 나눔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나눔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그는 평균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이 시대에는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것을 공부하며 지식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 박사는 현재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과 함께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 연령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생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들이 다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역할일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

또한 그는 사단법인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장으로서 4만여 웃음치료사들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는 건전한 여가문화 보급을 위해 설립된 협회라며, 사회 곳곳에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강의를 통해 만난 사람들 역시 다양했다. 각 종 기업체에서 직장인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강의로 인기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청, 인천시청, 경기도청, 평택시청, 오산시청, 서산시청, 시흥시청,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경기소방학교, 아산경찰학교, 서울지방경찰청, 인천지방경찰청, 경기지방경찰청 등에서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힐링 특강을 통해 좋은 강의 평가를 얻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희의료원, 샘안양병원, 국립서울병원, 인천사랑병원, 차병원, 대암병원 등 수 많은 병원에서 웃음치료로 환자들의 질병치료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120여개 대학 외에도 병원 및 의료기관, 유아교육기관 교육단체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웃음을 전하고 있다.

이 박사는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군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군장병들에게 웃음을 통한 인성교육은 물론 군 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한 방법들을 전하고 병원에서는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적재적소에 맞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웃음 힐링을 위한 행복학 강의, 재밌고 즐겁게 말하는 법을 알려주는 펀 스피치, 재미있고 편안한 리더들을 키우는 펀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삶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 교육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또한 그는 교육현장에서 웃음을 전하는 동시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진정한 강의는 감동을 주고 삶을 바꾸는 것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던 만큼 웃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른 강의들이 단순히 웃음에 대한 이론과 함께 유머를 전달하는 데 그치는 반면 생활 속에서 웃을 수 있는 기법들을 만들고 진정으로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웃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한 잔의 물을 마시면서도 즐겁게 따르고 웃으며 마실 수 있는 생수 웃음,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며 웃음 바이러스로 하루를 열 수 있도록 만드는 거울 웃음 등 이광재 박사가 제안하는 웃음의 기법들은 생활 속 소소함 즐거움을 만들어내기에 충분한 것들이다. 그는 강의를 듣는 순간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 전했다. 그런 그가 웃음 치료사로 활동함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교육생과의 소통이다. 수강생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고충을 이해할 때 강의의 효과가 배가되는 것은 물론 진정한 감동이 함께하는 강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웃음치료의 가장 기본은 인문학에 있습니다. 한 사람을 알아가야 하는 것이죠. 강사와 교육생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교감할 때 웃음을 통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강의를 준비할 때면 교육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어떻게 설득하고 어떻게 동기부여할지에 대해 늘 고민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이해입니다. 그들의 삶을 이해할 때 좋은 강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30년에 가까운 세월을 웃음 치료와 함께하는 동안 그를 감동시킨 사연들도 많았다.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는 강의를 마치자 현장에 있던 암환우가 앞으로 나와 그를 와락 안으며 자신의 동료들에게 많이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간 열심히 일했지만 병을 얻고 돌이켜봤을 때 좀 더 즐겁게 일해야 했다는 것이다. 이 박사는 대부분 강의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전달하는 데 그치고 있다며, 웃음과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강의들이 늘어나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내가 강의를 통해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던 남편은 이 박사에게 이에 대한 감동과 감사를 전하며 현재 자신 역시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웃음꽃이 피어날 때 가정에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들 속에서 자신 역시 좋은 영향력을 받고 있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의 강의는 해외에서도 인기다. 미국, 호주, 중국 등에서 활발한 강의를 펼치고 있는 그는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포들은 고단한 삶에 지쳐있는 경우가 많다며, 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알려주며 이들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를 만났던 이들이 변화되고, 그를 재초청하며 변화된 모습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는 것은 그가 강사로서 만나는 최고의 보람이자 기쁨이다. 그는 4만여 명의 협회원들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들과 함께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선사한 최고의 선물, 웃음

이광재 박사는 최고의 운동이자 삶에 긍정에너지를 불어넣는 웃음의 근간은 하나님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웃음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현재 그는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공동회장으로서 목회를 담당하며 한국 교회에 신바람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교회가 즐거워야 사회가 즐겁다고 말하는 이 박사는 삶의 의미를 잃었던 분들이 교회에서 웃음과 신앙을 찾으며 행복한 삶을 이어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웃음 치료 뿐 아니라 전도와 목회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목회자다. 이 박사는 웃음이 육체와 정신적 건강의 회복으로 연결되는 만큼 웃음치료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한국교계가 살아날 수 있다는 확신을 내비쳤다.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가가 한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가장 좋은 습관은 긍정적 사고입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말, 행동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죠.”

이 박사는 현대인들은 너무 강퍅하고 빠르게 살아가는 가운데 스트레스 대처 능력마저 상실했다며, 자신의 일을 즐기고 하루하루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아나간다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라 조언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건전하게 잘 노는 법을 알려줘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조차 ‘노는 법’을 알지 못해 게임 중독이나 불법 도박 등 음지의 놀이들로 빠져들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건전한 여가관이 정립되어야 할 때라며, 올바른 놀이문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거듭 강조했다.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야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강의를 통해 웃음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주며 세상에 긍정의 에너지를 널리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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