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총장 오거돈)가 15일 제87회 해양로봇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해양로봇아카데미는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 프로그램으로서 29일에 개최되는 제2회 해양로봇챌린지의 사전교육이다.
해양로봇챌린지는 국내유일의 해양로봇 단독 전국대회로서 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제어분야 수상 장애물회피, 원격제어분야 공중핸들링미션, 공학설계분야 해양재활용미션 종목을 운영하며 동명대 해양로봇관, 창의공학센터, 풋살장에서 개최한다.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장 기계공학과 김현식 교수는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해양로봇챌린지는 대학 보유 특허기술인 해양로봇 키트/경기장을 활용하고 대학 보유 특화시설인 창의공학센터/풋살장을 활용하고 있는데, 본 행사를 통하여 대학특화 기반 공학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산학실용교육 거점기능 수행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명대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 PRIME사업단,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케이씨이아이,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사)창의 과학교육연구회, (사)KNN글로벌미래교육원, (사)부산과학문화진흥회,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더배움협 동조합,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사)한국영재아카데미, 부산광역시, 부산로봇교사연구회, 아이드림케어 연구소, 전자신문, ㈜동현씨스텍, 소나테크(주), 재영사이언스, ㈜비주얼리액터, (주)엔시스, 세강이 후원한다.
2013년 개설한 해양로봇아카데미는 이날을 포함해 총 87회가 열렸으며 유아·청소년·대학생·교사·노인·사회적배려계층·외국인 등 약 2,400명이 수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