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3차 교육 시행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3차 교육 시행
  • 박금현
  • 승인 2016.10.12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창업가육성과정 수료

사단법인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원장 김영갑)이 창업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경력단절여성,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2016년 수원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의 자격취득 전문가양성 3차 교육과정을 10월 셋째 주부터 12월 초까지 실시한다.

전문가 양성과정은 주민주도형 지역콘텐츠를 발굴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지역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잼재미학습지도사 양성과정(패션데코파쥬, 스텐실아트, 클레이아트, 넵킨아트) 4개 분야와 차문화전문가 양성과정(티소믈리에마스터, 베이킹지도사, 식음료지도사, 상권전략분석가, 커피지도사)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세부적인 교육을 통해 선택과정에 따라 수강생이 각종 수공예품 제작과 상품화 과정을 이해하고 식음료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취업이나 창업에 활용 가능한 현장실무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자격증 취득과 ‘수원시 참여배달강좌’의 강사 활동까지 연계 지원된다.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참여배달강좌는 전문 강사가 학습을 희망하는 5인 이상 시민들을 찾아가서 강좌를 개설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원 소재지 시민 또는 직장인 5명 이상이 학습장소를 정해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미리 신청하면 된다. 2016년 수원시 참여배달강좌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이 고용노동부의 ‘2016년 2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와 공동으로 수행한 수원형 청년창업가 육성사업이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푸드트럭 창업을 주제로 8월 17일부터 5주간 총 86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탐방으로 구성된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푸드트럭 사업은 7월 이동영업과 관련된 법령 개정을 통한 규제개혁이 이뤄져 창업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외식창업 분야다.

실무교육에서는 푸드트럭 기획 단계부터 실제 운영까지 창업에 필요한 단계별 전략 외에도 사업타당성 검토, 관련 제도 및 인·허가 사항, 수원시의 푸드트럭 지원 정책 등 사업화에 유용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신화균 과장은 “지역민의 입장에서 특화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예비창업가들의 수요에 맞는 발 빠른 창업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향후에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여 수원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