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5월 14일(목) 오전 9시 지역본부 내 대강당에서 민간위탁기관 지도요원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행동 중심의 실천형 슬로건을 확산하기 위한 '작업 전 안전점검 준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15년도 안전보건공단의 새로운 슬로건을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서 근로자들의 안전문화 개선을 위하여 민간위탁기관 지도요원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그간 산재예방 5개년 계획 등 다양한 산재예방활동을 통해 '12년에 산업재해율이 0.5%대에 진입하는 등 산업재해 지표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나 사망재해 및 대형재해 대부분은 작업 전 안전점검 미실시 및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한편 김병진 본부장은 "근로자들이 작업 전 안전점검을 미실시 할 경우에 산업재해의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며 '작업 전 안전점검 준수' 결의를 계기로 인천지역 산업현장이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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