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젬알토의 비접촉 대중교통 발권 손목밴드 도입
리우데자네이루, 젬알토의 비접촉 대중교통 발권 손목밴드 도입
  • 박금현
  • 승인 2016.08.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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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카드 주도로 결제 단순화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디지털 보안의 세계적 선두업체 젬알토(Gemalto)가 리우데자네이루 대중교통 탑승권 발권 업체인 리우카드(RioCard)와 파트너십을 체결, 비접촉 대중교통 발권 손목밴드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이 전격 도입되면 브라질 제2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의 시민 1천만여명과 방문객들이 어느 대중교통 수단(버스, 페리, 지하철, 기차)을 이용하든 안전한 요금 결제와 더불어 막힘 없이 편리한 여정을 누릴 수 있다.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를 눈앞에 둔 브라질과 리우데자네이루는 약 50만명의 해외 관광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리우카드의 비접촉 대중교통 발권 손목밴드는 인프라 개선을 위한 주요 혁신제품이다. 시 전역에 이미 보급된 비접촉 리더기에 손목밴드를 갖다 대는 방식의 이 솔루션은 대중교통 활용도와 거래 속도를 높이고 여정을 단순화하여 올림픽 이후에도 단순하고 안전한 비접촉 결제 서비스가 이어지도록 하는 기반이 된다.

젬알토는 방수기능이 있는 셀레고 비접촉 미니태그 손목밴드(Celego Contactless MiniTag wristband)와 셀레고의 비접촉 미니태그 스티커(Contactless MiniTag Sticker)를 리우카드에 공급한다. 두 제품 모두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 인증을 받은 젬알토의 비접촉 칩을 탑재하여 기존의 비접촉 EMV 카드의 보안기능을 전부 제공한다. 비접촉 통행카드는 리우카드가 지난 2003년 리우데자네이루에 처음 선보였으며, 현재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카지아노 후지키(Cassiano Rusycki) 리우카드 CEO는 “리우카드의 신형 손목밴드는 리우데자네이루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여정을 만들어주겠다는 회사의 목표에 보탬이 된다”며 “최근 젬알토가 프랑스에서의 릴 프로젝트와 브라질에서의 비자 웨어러블 손목밴드 프로젝트 등 비접촉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이 이번 솔루션을 추진한 배경이다. 이 솔루션은 탑승 절차를 간소화하고 여행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줌으로써 기술적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리고 세르나(Rodrigo Serna) 젬알토 아메리카 지부장은 “비접촉 결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전문성 덕분에 웨어러블 및 스티커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선두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며 “젬알토와 리우카드는 2013년에 함께 운영한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NFC SIM 카드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휴대폰을 리우카드의 비접촉 통행카드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웨어러블 결제는 2019년까지 규모가 6배 이상 늘어나 1억2,600만 기기에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우카드와 젬알토는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젬알토(Gemalto) 개요

젬알토(Euronext NL0000400653 GTO)는 디지털 보안 분야 글로벌 리더로 2015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31억 유로에 달하며 180개 이상의 국가에 고객사를 두고 있다. 젬알토는 갈수록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는 디지털 세계에 신뢰성을 공급한다. 젬알토의 기술과 서비스는 기업 및 정부 기관들이 신원 정보를 인증하고 데이터를 보호해 개인 기기, 커넥티드 오브젝트, 클라우드 및 이들 사이에서 안전함을 유지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젬알토의 솔루션은 결제부터 기업 보안, 사물인터넷에 이르기까지 현대 생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젬알토는 사람, 거래, 사물을 인증하며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소프트웨어 가치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수십억 명의 사람과 사물을 대상으로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젬알토는 14,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118곳의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45곳의 개인화 및 데이터 센터, 27곳의 리서치 및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가 52개 국가에 분포되어 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Twitter를 팔로우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는 영문 보도자료의 번역으로 공식보도자료로 간주되지 않고, 영문 보도자료와 불일치할 경우 영문 보도자료가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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