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 즐겁고 안전한 등산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 대표기관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 즐겁고 안전한 등산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 대표기관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3.03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여행회복의 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관광·캠핑산업의 새로운 도전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 대표 기관을 목표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이후 가족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등산·걷기(트레킹) 활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드시 산 정상을 오르지 않더라도 숲길이나 등산과정 자체를 즐기는 등 등산문화 역시 많이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가는 모습이다. 이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숲길 이용객 증가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숲길 고유 콘텐츠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립산악박물관 운영을 통해 백두대간 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주제로 소장품을 수집·보존하고, 전시·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 수준의 전문 등산교육을 제공하는 국립등산학교의 운영과 더불어 안전한 등산문화 정립을 위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비롯해 안전한 산행지원을 위한 산악구조대 교육훈련과 안전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등산문화 조성을 위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추진 사업들이 궁금합니다.

센터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등산·트레킹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산림생태 및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숲길의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가숲길 현장을 반영한 실무 매뉴얼을 수립하고, 표준화된 안내 표시 엠블럼을 부착하여 국가숲길 품질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울진 산불피해지 복구 및 재난 취약계층에게 심신 치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ESG 동서트레일 조성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숲길 기반 ESG 사업과 숲길과 기업 간 ESG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공모전을 추진합니다. 청소년, 소외계층 등 맞춤형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숲길 고객만족 기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숲길·산림레포츠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서 숲길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현행화하고, 100대 명산 코스, 백두대간 종주·정맥코스 등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를 구축하여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하였습니다. 국민들을 위한 숲길정보데이터 개방으로 센터는 행정안전부의 국가중점데이터(여가분야) 최초로 숲길종합정보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올해에는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18,000여 점에 대한 데이터를 API로 변환하여 국가중점데이터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의 역사와 문화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유물 수집과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명산, 스토브 등 유물 2천여 점을 수집 완료하였으며, 소장유물 대중화와 가치 제고를 위해 국가산림문화자산 등록을 진행합니다. 박물관 정체성과 고유성 확보를 위한 기획전시, 이동형 전시를 통해 산악문화에 대한 국민 관심을 증대하며, 소장유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립등산학교는 청소년, 가족, 일반, 전문가, 소외계층 5개 대상별 등산·트레킹 교육을 운영 중입니다. 일반 국민들을 위한 암벽·빙벽교육과 소외계층을 위한 노르딕워킹등이 있습니다. 취약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등산·트레킹 교육으로 산림교육서비스 수혜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국민의 안전한 산행 지원을 위한 민·관 산악안전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산악안전 사고별 사례조사 및 분석을 통한 교육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는 안전한 등산문화 구축을 위해 대외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2021<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21년 등산사고 발생 건수는 6,496건입니다. 국민들이 숲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등산문화 조성도 중요합니다. 센터는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와 숲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응급처치 행동수칙, 벌목·조재작업 유의사항 등 숲길근로자 안전관리 매뉴얼을 수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매월 숲길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하여 전국 숲길 노면상태와 이정표, 노선안내판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숲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서 지난해 9월 국가숲길 6개소(86구간, 1,070km) 대상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위험 시설물 1,072건 중 91.5%를 성공적으로 개선·보수 조치하였습니다. 금년도 나머지 위험 시설물 개선을 통해 안전한 숲길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입니다. 이용객의 편의를 증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숲길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을 누리집에 게재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숲길 이용자의 조난, 실종, 추락 등의 사고에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해 숲길안전교육 및 숲길안전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항공 및 민간구조대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숲길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숲길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 상황별 대처방법, 산행 전 건강상태 점검 및 준비운동 등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등산문화 트렌드 변화는 어떻게 바뀌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기관에서는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어떤 등산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2022년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19세에서 79세까지의 전국 성인 남녀 중 한 달에 한 번(두 달에 한두 번 포함) 등산이나 숲길 활동을 하는 인구는 78%인 약 3,229 만 명으로, 18년도 대비 7%가 증가했습니다. 한편, 등산 인구는 2,392만 명(58%), 숲길 인구는 약 2,619만 명(63.6%)이며, 조사결과 홀로 산행, 홀로 숲길 체험,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등 홀로 산행이 새로운 주요 트렌드로 부흥하였습니다. 이에 센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관령숲길에서는 지역주민과 MZ세대 등 수요자 중심의 니즈만족을 위한 숲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역주민과 숲길걷기, 숲길걷기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950명이 참가했습니다. 숲길을 활용한 다양한 가치 창출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역량 융합으로 ’22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한 예로 2022년도 7월부터 9월까지 서울둘레길(157km)에서는 157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숲을 걸으며 환경을 지키는 환경정화(플로킹) 활동을 진행하였고. 2022년도 5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서는 울진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울진 산불피해 현장을 느끼고 탄소중립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숲길에서 사는 산양의 변을 심은 코코넛 화분을 집으로 가져가 어떤 식물이 자라는지 관찰하며 숲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청소년 대상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숲길에서의 산림생태탐방 활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외계층 대상 등산·트레킹 체험·교육도 제공합니다. 숲길 VR 체험버스 운영하여 소외계층이 간접적으로 산림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전국 특수학교 18개소 1,599명이 참가했습니다. 속초·양양 교육지원청 관할 4개교 84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에 야외 인공암벽을 설치하여 클라이밍 체험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클라이밍사업도 추진했습니다.

 

봄철 걷기 좋은 숲길 코스를 추천하신다면 어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봄에 걷기 좋은 첫 번째 숲길은 벚꽃과 유채꽃이 가득한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6코스입니다. 11.1km이며, 삽교천을 바라보며 드넓은 예당평야를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여서 초보 등산객들도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백제부흥군길 6코스를 걷다보면 합덕제를 만날 수 있으며, 합덕제는 충청남도 도지정 기념물 제70호로 당진시 합덕읍 덕평로에 있는 저수지입니다. ‘합덕제는 계절별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을 만끽할 수 있는데, 벚꽃시즌에는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고, 시즌이 지나면 유채꽃과 연꽃으로 가득합니다. 저녁엔 조명까지 더해져 늦은 시간에도 걸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숲길은 지리산둘레길 운봉~인월 구간입니다. 둘레길 코스 가운데 운봉읍 구간은 솜사탕처럼 하얀 벚꽃길이 펼쳐집니다. 신록의 계절인 5월이면 국내 최대의 철쭉 군락지인 운봉 일대에 연분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마치 분홍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운봉~인월 구간은 전 구간이 제방길과 임도로 되어있어 길 폭이 충분히 넓고 여럿이 함께 걷기에 좋은 평지길입니다. 지리산둘레길에서는 전 국민 누구나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축제 소풍을 매년 5월에 진행합니다. 지리산둘레길 21개 구간에서 동시에 출발하며 숲 해설, 숲 명상, 보물찾기, 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합니다. 3월 봄의 기운이 싹트는 계절,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숲길 체험을 추천드립니다.

 

자연을 배려하는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을 위해 꼭 당부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숲길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식생을 조성하고, 숲길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산림자원의 효과적인 운용·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센터는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숲길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국가숲길 충전폴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숲길에서 친환경 에너지원인 태양광을 활용해 비상 휴대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숲길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는 숲길 이용객들도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실천행동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숲길에서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실현하는 플로킹 활동을 추천합니다. 개인차량 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친환경 생수용기와 다회용 도시락통을 사용하는 것이 숲길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산행 중 야생화와 특생식물을 발견하더라도 지속가능한 자연보호를 위해 보존하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국민들의 산행 속 작은 실천이 올바른 등산문화를 선도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목표, 비전이 궁금합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서 숲길 이용객 300만 명 달성 고객만족도 우수 등급 달성 ESG 경영체계 강화라는 3대 경영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에 목표달성을 위한 환경분석을 통해 고객지향적 숲길 운영·관리 체계화 숲길·산림레포츠 인프라 구축 고객만족 전시·교육 서비스 확대 조직 혁신 및 경영효율화를 4대 전략목표로 세웠습니다.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12대 전략 과제가 있습니다. 고객지향적 숲길 운영·관리 체계화를 위해서는 국가·지역 숲길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가숲길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유지·관리사업과 이용객이 만족하는 숲길 프로그램으로 고객만족 기반을 구축할 것입니다. 숲길·산림레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공공데이터 활성화, 숲길 ESG 적용 사업 확대 발굴, 산림레포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고객만족 전시·교육 서비스 확대를 달성하기 위해 국립산악박물관의 전시·체험 서비스를 강화하고 국립등산학교의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등산교육 서비스를 강화하며, 신설 예정인 국립밀양등산학교의 운영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직 혁신 및 경영효율화를 위해서는 기반마련, 기관 인지도 제고, 시설 및 안전관리,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국민과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2023년은 어떤 해였으면 하는지,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2023년은 힘차게 도약하는 센터의 해가 될 것입니다.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울진 산불지역의 재난 취약계층에게 심신 치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ESG 동서트레일을 조성하며, 숲길 기반 ESG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대상 공모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가숲길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해 유지·관리 사업을 활성화하고,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원을 이용한 친환경 충전폴을 설치할 것입니다. 또한, 숲길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숲길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숲길안전교육숲길안전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림항공구조대, 민간산악구조대, 숲길이용자 등 대상별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제작, 안전캠페인 부스 운영, 숲길지킴이 제도 시범운영 등을 진행할 것입니다. 앞으로 센터는 지속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할 것입니다. 해발고도 1,000m 이상 9개 주봉으로 형성된 영남알프스 중심에 위치한 (가칭)국립밀양등산학교 개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과 자연경관, 산악관광자원 등 남부권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등산·트레킹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산림레포츠 활성화로 새로운 여가문화 진흥을 선도하기 위한 (가칭)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계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조성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