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스포츠 분야에 꾸준하고 적극적인 지원 이어져
터키항공, 스포츠 분야에 꾸준하고 적극적인 지원 이어져
  • 김윤혜
  • 승인 2016.05.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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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열리는 터키항공배 유로리그(Turkish Airlines Euroleague Basketball ) 준결승전을 치르기 위해 유럽 최강의 농구팀 네 팀이 만난다. 

시즌 기간 동안 수준 높은 20개의 경쟁팀들을 상대로 최강의 면모를 보여준 이들 정예 팀들은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승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열리는 준결승 경기에서는 페네르바흐체 이스탄불(Fenerbahce Istanbul)이 스페인의 라보랄 쿳차 빅토리아(Laboral Kutxa Vitoria)와 맞서게 되고 ZSKA모스크바 (ZSKA Moscow)는 러시아 라이벌인 쿠반 크라스노다르 (Kuban Krasnodar)와 상대하게 된다. 

유로리그는 2000-2001 시즌에 발족하였다. 세계 최다 항로를 보유한 터키항공은 2010년부터 리그와 그에 딸린 토너먼트 대회의 공식 스폰서가 되었으며 터키항공과 유로리그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은 2020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터키항공의 마케팅 부문 총괄 임원(CMO)인 아흐멧 올무슈투르(Ahmet Olmustur)는 “유럽 최고의 농구 리그인 유로리그와 2010년에 시작된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 외에도 터키항공은 터키항공의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제고해왔고 또 항공 산업 분야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유로리그에 터키항공의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되어서 그리고 6년째 유로컵의 국제 스폰서가 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스포츠가 다양한 국적과 문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결속시킬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전 세계의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 터키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터키항공이라는 브랜드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다”고 밝혔다. 

터키항공은 현재 EPCR(European Professional Club Rugby)이 주관하는 두 개의 가장 큰 럭비 대회인 챌린지 컵과 챔피언스 컵의 공식 파트너로서 럭비 종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두 대회의 결승전은 프랑스 리옹에서 13일과 14일에 각각 열린다. 26,000장의 티켓이 모두 예매되었고 역대 토너먼트 중 세 번째로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터키항공은 ‘올해의 선수’로 뽑힌 선수에게 트로피와 더불어 1,000,000점의 마일리지를 부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터키항공은 유럽의 가장 큰 축구 축제인 유럽축구선수권대회2016(EURO2016)의 공식 스폰서로 4월 대회를 기념하여 특별히 디자인된 항공기를 띄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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