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태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대표 변호사-차별화된 전문 로펌을 만든 ‘CARE’ 원칙
이승태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대표 변호사-차별화된 전문 로펌을 만든 ‘CARE’ 원칙
  • 최선영
  • 승인 2016.03.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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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 공학이, 농업과 ICT가 결합하는 21세기 융복합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즈음의 세태 속 다른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분야는 없다. 바야흐로 변화와 혁신이 ‘필수’가 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이승태 변호사 역시 이러한 변화 앞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맞서고 있다. 변호사 2만 명 시대 속에서 도시와 환경, 사람이라는 새로운 전문분야를 무기로 ‘적자생존’을 실천하고 있다.

 

     

건설·환경법 분야 전문 로펌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은 건설법과 환경법을 전문하는 로펌입니다. 도시계획이나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분쟁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건축법, 환경법, 도시관련분쟁을 이끌어가는 도시팀과 행정센터, 중소기업지원센터, 일반 민사, 가사, 형사 사건을 담당하는 사람팀으로 나누어 보다 전문화된 로펌을 만들었습니다.”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이승태 대표 변호사는 그간 일조권 소송, 건설 관련 소송, 도시개발법, 재건축/재개발 관련 소송 등을 담당해왔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한국마사회 관련 소송에서 한국마사회가 살포한 소금으로 인해 지하수가 오염돼 피해를 입은 인근 화훼농가와 분재농가에게 8억 9천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이끌어내는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해왔다. 

 

  이 변호사가 강조하는 것은 결국 전문화와 차별성이다. 그는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이‘CARE(Communication, Ability, Revolution, Enthusiasm)에 있다고 설명했다. 의뢰인과의 소통, 변호사로서의 전문성, 끊임없는 자기 혁신,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 없이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윤리이사로서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의뢰인들의 청원은 대부분 비슷한 내용입니다. 변호사의 불성실 변론 등에 대한 불만이지요. 도시와 사람들은 이러한 불만을 없애기 위해 재판 기일 통지 등의 고지를 미리미리 해주는 것은 물론, 모든 서류를 의뢰인의 컨펌을 받은 후 보내고, 도착한 서면은 먼저 검토하게 하는 등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커뮤니케이션이 아무리 잘 되더라도 결국 변호사로서의 능력이 떨어진다면 변호사로서 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므로 결국 중요한 것은 실력일 것이라 덧붙였다.

 

  현재 우리나라에 950개가 넘는 로펌이 존재한다. 로스쿨 제도가 도입되던 2009년 9,612명의 변호사에서 지난해 11월 국내 변호사는 2만 395명으로 2배가 넘게 증가했다. 이 변호사는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강화하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2010년, 마흔의 나이에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도시공학과 석사과정을 시작했다. 주변의 우려의 시선에도 다른 분야에 투자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 미시간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도시계획석사 과정까지 마쳤다. 그는 도시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한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로펌 설립은 불가능했을 것이라 설명했다. 스스로의 전문성이 강화된 것은 물론 미래에 대한 발전 가능성까지 거머쥘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 변호사는 과감한 투자 없이는 성공도 어려운 것이라 단언했다. 현재 그는 2014년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일조·조망권’ 분야 우수 변호사로 선정될 정도로 일조·조망권 분야에서 실력있는 변호사로 정평이 나 있다. 국토교통부 고문변호사, 경기도 환경분쟁조정위원, 경기도 행정심판위원, 의왕시 도시계획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0여 건이 넘는 일조·조망 등과 관련된 소송들을 승소로 이끌어낸 바 있다.

     

끊임없이 버리고 끊임없이 채우라

“새로운 생각을 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버리고 끊임없이 채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승태 변호사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등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을 위해서, 산이 좋아서 하는 등산이기도 하지만,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쳇바퀴 돌 듯 갇혀서 살아가다보면 새로운 혁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 자체가 좁아질 것이라 경고하는 그는 끊임없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래의 도시와 사람을 다듬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에 환경을 전문으로 하는 로펌은 다른 전문분야에 비해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현재까지 건설법 쪽에 치중해 있었지만, 앞으로 환경법 분야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마사회 수질오염 사건을 시작으로 일조권·조망권, 소음분쟁, 토지오염 등의 사건들로 분야를 넓히며 환경법 전문 로펌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그는 전문성 제고를 위한 환경법 관련 분야 서적을 지속적으로 출판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올해는 일조권에 관련한 서적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도시환경 문제를 연구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변호사가 그리고 있는 또 하나의 그림 속에는 변호사들이 소송 업무와는 별계로 다양한 사건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연구소 설립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장기적 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함께였다.

 

  현재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은 그간 쌓아온 환경소송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자신만의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깊이 있는 전문지식과 열정을 원동력 삼아 대한민국 No.1 로펌으로 빛날 내일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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