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략산업 연계형 산학연공동연구법인 설립으로
지역전략산업 연계형 산학연공동연구법인 설립으로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0.11.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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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공연구성과 기반 BIG선도모델 3개 과제 선정

[월간인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공공연구성과기반 BIG선도모델 구축 사업‘ 신규 추진 과제 3개를 선정했다.

본 사업은 지역의 전략 신산업 분야와 연계된 공공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설립된 기술창업법인(산학연공동연구법인)의 후속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창업법인의 홍보, 투자유치, 파생창업 및 해외진출 활동 등 파생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함께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특징이다.

본 사업 선정 과제는 사전기획단계에서 발굴된 사업화 모델(6개) 중 경쟁을 거쳐 우수성을 인정받은 3개 법인이고, 최대 4년간 연간 12억원(법인 10억, 협동조합 2억)이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충북도의 시스템반도체 산업과 연계하여 ‘도금공정이 생략 가능한 반도체용 부품 초경 코팅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초경소재의 부산물을 재활용 하여 고품질의 초경소재를 수득하는 기술로, 제조공정 단축에 따른 원가 절감과 더불어 금속 스테인리스의 표면 도금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처리구조(파이프라인)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표준공정(플랫폼)’ 상용화를 추진한다.

본 기술은 인공지능 서비스 전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대전시의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을 뛰어넘어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혁신생태계 구축에까지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과학기술원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이산화탄소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장치 및 수소·전기 생산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울산지역은 석유화학분야 등 수소 생산 대기업이 주축을 이루어 탄소자원화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본 사업을 통해 지역혁신성장 전략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그린수소 생산시장의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공공과 민간의 역량이 결합 된 ‘산학연공동연구법인’과 지역 전략산업의 연계를 통해 미래의 혁신산업 성공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대학·출연(연)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기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성장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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