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국토교통 R&D 리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국토교통 R&D 리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 박금현 기자
  • 승인 2022.08.31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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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교통문화의 정착, 미래 교통안전신기술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내 유일 R&D 전문기관으로, 국토교통기술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 및 신기술 심사·지정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토교통기술 발전·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국토교통 R&D 중점 전략 방향으로 혁신성장 가속화, 주력산업 활력 제고, 안전생활 편익증진, 기술촉진 및 연구기반 조성 등 4대 중점 추진전략에 집중하고, 탄소중립, 디지털뉴딜 등 2대 핵심전략 과제를 지정했다. 이러한 국토교통 과학기술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 2050 미래기술 전략로드맵’, 국토교통 R&D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업진흥을 이끌기 위한 ‘KAIA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등을 수립 중에 있다. 박승기 원장은 “2023년은 KAIA의 창립 20주년으로써 그간 진흥원이 성장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제2차 종합계획 및 2050 미래전략 등에서 도출될 ‘국토교통 R&D 및 산업진흥’ 미래 비전과, 이에 따른 우리 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 사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 사진 및 자료제공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반갑습니다. 원장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의 소개와 더불어 취임 이후 소감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2021년 12월 10일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원장으로 취임한 후 벌써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는 2019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대공황을 겪는 등 참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으며 아직도 그 끝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022년 6월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앞으로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과 연계하여 탄소중립사회 전환 가속화 및 대전환 시대 등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 안전생활 편익 및 경제활력 제고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향과 목표도 제시하였습니다. 저는 KAIA가 새로운 정부와 발맞춰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국토교통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규모는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정부 전체 R&D 예산 대비 낮은 수준이고, R&D 일몰제에 따라 대형 사업들이 일몰되고 있고, 연구의 도전성 부족과 연구성과의 현장 적용 미흡 등이 한계점으로 남아있으며, 국토교통 혁신기업 육성 등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공공기관의 기관장으로서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의 노력과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고유 업무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내 유일 R&D 전문기관으로, 「국토교통과학기술 육성법」에 근거하여, 국토교통기술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 및 신기술 심사·지정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토교통기술 발전·육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로는, 국토교통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수요조사·기획 및 기술예측, 국토교통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평가・관리 및 활용촉진, 건설·교통·물류 신기술 심사·관리 및 기술 평가·거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 R&D 예산은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2022년도 국토교통 R&D 사업예산은 6,331억 원(전년 대비 7.2% 증가)으로 정부 R&D 전체예산(29.8조 원)의 2.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최근 10년간 교통 분야(44%)가 투자비중이 가장 높고, 국토 분야(36%), 기반구축(20%) 순으로 연구개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 연구개발에만 6,331억 원이라니 엄청난데요. 이러한 국토교통 연구개발투자로서 국토교통 R&D 우수사례를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KAIA는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국민 생활의 동반자 역할에 앞장서 나가고자 합니다. 2021년도에는 기술 선도 및 자립,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국민 안전 확보 등이 가능한 ‘국토교통 R&D 우수성과’를 도출한 바 있으며, 이 중 4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 중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사례를 몇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코로나19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을 개발한 사례입니다. KAIA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은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활용하여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던 2020년 상반기 긴급 개발 기간을 거쳐 질병관리청에 무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역학조사 및 분석시간을 24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함으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은 국가 위기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전 세계에 K-방역의 위상을 높인 대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고속열차(HEMU-430)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한 사례입니다.고속열차(HEMU-430, 이하 해무)은 KAIA의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07년부터 총 5년간 총 931억 원을 투입하여, 국내 순수 자립기술로 만든 세계 4번째(421.4km/h)로 빠른 고속열차입니다. 해무는 열차 앞부분이 돌고래 모양의 유선형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외부 차체가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고속열차입니다. 해무의 최고 시속은 430km로 KTX-산천보다 시속 130km나 더 빠르고 기존 다른 열차보다 제동성능도 향상되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모두 갖춘 이동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국내외 초장대교량을 현장에 적용한 사례입니다. KAIA는 세계 최장(2,023km) 케이블교량 핵심기술로 최고 수준의 기술과 경제성 확보를 목표로 하여 장경 간 케이블 교량의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기술과 고성능 소재 개발을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국내외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등 실용화까지 달성하였습니다. 그 예시로는 국내에서는 이순신대교(2011년) 및 울산대교(2013년)에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해외에서는 터키 차나칼레교(2017년) 및 말레이시아 제2페낭교(2013년) 등을 성공적으로 기술 적용하였습니다.
  네번째, 다차로의 스마트톨링 개발 사례입니다. 요즘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고속도로에 톨게이트 없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한번 쯤은 경험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이패스 이용 증가와 영상처리기술의 발달로 기존 톨게이트를 무정차 다차로 스마트톨링 시스템으로 대체한 것입니다. KAIA는 2015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하여 차로별·유형별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검증한 후 2020년부터는 전국 고속도로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KAIA가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 R&D는 혁신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의 편의와 안전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민복지에 기여 할 수 있는, 국민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KAIA는 혁신 성장동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간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등 국토교통 R&D 전문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올해 국토교통 R&D 사업 관련 중점 계획은 무엇인가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는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경제 위기 때마다 큰 역할을 해왔던 ‘K-스마트인프라 해외수주 확대’를 통해 부처와 민간이 함께 지원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율차, 도심항공 등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기업의 혁신과 창의가 살아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특히, 도심항공(UAM)·자율차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8월경에 마련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레벨3 자율차를 상용화하고, ’25년에는 도심항공(UAM) 상용화를, ’27년에는 레벨4 자율차의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어 우리 삶의 이동수단의 혁신을 이어나가게 될 것입니다.
  저희 KAIA도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가기 위해서 국토교통 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AI 기반 스마트하우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실증,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서비스 중심의 기술실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완전자율주행(레벨4) 핵심기술, 초고속 철도 및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K-UAM) 운용 등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그 밖에도 국토공간정보의 정밀화·초연결화, 공간정보 기술 기반 현장관리 및 실감형콘텐츠 제공 등 기술개발에도 투자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2022년 KAIA는 국토교통과학기술의 혁신 및 산업진흥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토교통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파트너’라는 비전을 설정하였습니다. 앞으로 2026년까지 5,200개의 국토교통산업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122만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이며, 320건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KAIA-ESG지수 A+(최우수등급)을 목표로 하고자 합니다.
  KAIA은 국토교통 R&D의 규모의 성장*과 더불어 혁신적 도약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과 전통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기술,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및 국가 난제 해결을 위한 임무 지향적 기술 등의 개발을 위해 집중적인 R&D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 ’19년 4,778억 원 → ’20년 5,164억 원 → ’21년 5,907억 원 → ’22년 6,331억 원) 
  이를 위해 진흥원은 도전적이며 선도적인 연구, 초격차 기술혁신이 촉진될 수 있도록 기획, 선정 및 지원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연구관리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국토교통 미래 신산업 진흥 및 국토교통 데이터 허브 운영기관으로서 역할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 R&D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 분야 산업진흥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재설정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국토교통 과학기술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2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23∼’32)’과, 장기적 관점에서 2050년 미래사회를 조망하고 국토교통영역에 대한 미래상 및 도전과제를 설정하는 ‘국토교통 2050 미래기술 전략로드맵’ 그리고 국토교통 R&D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업진흥을 이끌기 위한 ‘KAIA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등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진흥원은 ‘제2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23∼’32)’ 등 미래전략 방안의 초안을 올해 말까지 수립하고, 내년 3월 진흥원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대내외에 ‘국토교통 R&D 및 산업진흥’ 미래 비전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 사진 및 자료제공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 사진 및 자료제공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KAIA에서는 그간 국민의 삶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추진된 성과에 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11월에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이 기대됩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대믹으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개최되어온 국내 유일 국토교통기술 성과 전시회인 ‘2022 국토교통기술대전(이하 기술대전)’을 오는 11월 10~11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기술대전은 우리나라의 혁신성장 동력이 되는 국가기관산업을 두루 다루는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기술 성과전시회입니다. 도시, 건축, 도로, 교량, 플랜트, 철도, 교통, 물류, 항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술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토교통기술이 미래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 수 있는지 대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2022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공간과 이동의 혁신, beyond imagination>을 슬로건으로 정하여, 국민과 함께 국토교통 R&D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중소기업, 연구자 등 모두가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국토교통 R&D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니,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2023년은 KAIA의 창립 20주년으로써 그간 진흥원이 성장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제2차 종합계획 및 2050 미래전략 등에서 도출될 ‘국토교통 R&D 및 산업진흥’ 미래비전과, 이에 따른 우리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선포할 계획입니다. 국민과 여러 관계자 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디지털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건설산업은 자동화·디지털화가 앞당겨지고, 교통산업은 자율차·드론 등 혁신기술의 종합체로 발전 중이며, 도시 현안 해소와 산업발전을 위해 스마트도시, 수소도시 등 글로벌 국토교통 산업도 급변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국토교통 R&D는 국민의 편의와 복지, 안전 등 삶의 가치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러한 국토교통 R&D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저는 진흥원을 창의성, 전문성, 적극성을 가진 국토교통 분야의 중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격상하고자 합니다. 그에 따라, 진흥원 구성원들이 국토교통 기술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운영, 인력․ 인사 운영, 윤리경영 및 기관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국토교통 R&D의 성공과 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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