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하나 석세스이미지컨설팅 원장 - 감춰진 내면을 끌어내 전체적인 이미지 디자인
권하나 석세스이미지컨설팅 원장 - 감춰진 내면을 끌어내 전체적인 이미지 디자인
  • 안수정
  • 승인 2015.12.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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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권하나 석세스이미지컨설팅 원장
'이미지'란 시각적인 측면의 인상과 표정, 청각적인 부분의 목소리, 그리고 이야기하는 내용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서 외적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눈에 들어오는 ‘문(Door)’을 바라보자. 외형적인 아름다움으로만 문의 역할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까? 문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문과 기둥을 연결해주는 ‘경첩’과 ‘못’의 역할, 문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손잡이’도 함께 봐야하지 않을까? 이러한 맥락에서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석세스이미지컨설팅 권하나 원장은 외적인 모습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관계의 중요성이나 확장을 위한 통합적 의미의 이미지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살아가는데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선택하고 선택받는 과정에서 삶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개개인의 장·단점을 빠르게 파악해 맞춤 컨설팅 진행
“안녕하세요. 석세스이미지컨설팅 권하나 입니다.” 기자가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해 힐끗 주위를 둘러보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세련된 외모와 매너를 겸비한 여성이 다가왔다. 획일적인 기법과 기교가 아닌, 마음을 나누는 소통을 통해 변화된 삶을 열어주는 그는 본인의 개성만큼 만나면 또 만나고 싶은 끌리는 사람, 매력 있는 사람을 표현한 석세스이미지컨설팅의 명함을 건넸다.  
  
권 원장이 이끌고 있는 석세스이미지컨설팅은 감춰진 내면을 끌어내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시키는 이미지컨설팅을 추구한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Biz-Image 컨설팅’은 영업 및 인맥관리 등 비즈니스에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및 비즈니스 매너과정이고, ‘Power 컨설팅’에서는 프레젠테이션 구성 및 역량향상과 보이스 트레이닝 및 스피치 향상을 위한 과정을 진행한다. 보다 목적성을 띄는 ‘Special 컨설팅’은 선거연설, 세미나 연설, 방송인 및 스튜어디스 특수면접, 미스코리아 대회 등 특수한 목적을 위해서 전반적인 이미지혁신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다. 또한 기업체교육으로 내부직원간의 혁신적인 동기부여와 외부고객 및 타인에게 회사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는가 하면, 치열한 무한경쟁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특성과 진가를 최고의 가치로 만들 수 있도록 취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교 취업교육과정을 비롯하여 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과 청소년 진로탐색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 인성교육과정, 취업대비 이미지컨설팅이 있다. 그리고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입시면접 대비 집중과정으로 입시대비이미지컨설팅 과정을 진행한다. 
  
이곳의 컨설팅 핵심은 ‘이미지’를 구현해내는 것이 아닌 개개인이 살아온 환경과 태도, 경험 등이 합쳐진 ‘정체성(identity)’의 확립이다. 혹자는 직선이 아닌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권 원장의 컨설팅 방법에 의문을 품을 수도 있겠다. 점과 점 사이를 가장 짧게 연결한 선, 바로 직선에 대한 수학적 정의다. 하지만 사람 사는 세상은 언제나 그렇듯 수학책 밖이라는 것이 그의 말이다. 실제로 점과 점 사이에는 수많은 장애물과 돌발변수가 존재한다. 세상 밖 삶은 목적지까지의 최적의 거리가 언제나 직선이라는 명제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그는 조금 돌아가더라도 진정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간과 사회, 조직에서 제대로 소통하면서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만들고 성공의 실마리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내면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장점과 단점을 빠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저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개개인에 맞는 컨설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정형화된 틀에 박힌 맞지 않는 옷이 아닌 꼭 맞는 맞춤옷과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주기 위함이에요.” 
 
마음을 나누는 이미지컨설팅으로 새 삶을 열어줘
 
지난 13년간 방송활동 경험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활용해 8년 전 이미지컨설팅 일을 시작한 권하나 원장. 그는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에 능숙해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스피치 지도가 가능하고, 타인에게 시각적으로 보이는 직업이기에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 어떤 의상을 입는 것이 이미지에 도움이 되는 지 등 다방면의 컨설팅이 가능하다. 또한 권 원장은 상담과 강의는 물론이고 의뢰자의 옷장 사진을 요청하거나, 생활 속 대화를 녹음하는 등의 자료를 주문한다. 이를 통해서 기존에 갖고 있는 옷으로 스타일을 변화하고 일상 속 대화에서 습관을 고치는 등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미지라는 것은 시각적인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언어습관, 생활매너가 어우러져있습니다. 그러니 부끄러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컨설팅을 하다보면 반감을 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해오던 것들을 바꿔야 한다는 얘기에 기분이 상할 수도 있죠. 하지만 변화를 원한다면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들였으면 해요.”
  
권 원장의 진심이 통했을까. 석세스이미지컨설팅에는 다양한 이들의 발걸음이 계속된다. 과거에는 대중들 앞에 서는 사람들이 대상이었다면, 지금은 누구나 찾을 만큼 문턱이 낮아졌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길 바라는 직장인, 날카로운 인상으로 민원을 받는 공무원, 면접에서 단 한 번도 합격한 적 없는 취업준비생, 부부동반 모임에서 돋보일 사교매너를 배우길 원하는 주부 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이미지컨설팅을 찾고 있다. 다양한 이미지메이킹 성공사례들을 보유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이기도 하다. 
  
많은 사례 가운데 권 원장은 남부럽지 않은 스펙으로 서류전형은 합격하지만 면접에서 낙방한 취업준비생을 먼저 떠올렸다.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무엇이든 안 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빠져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생긴 취업준비생에게 권 원장은 자신과 함께 다녀볼 것을 제안했다. 동행한지 며칠이 지났을까. 이 취업준비생은 밖에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야기도 곧잘 하게 되었고, 한 달 반 정도 되었을 때 이미지컨설팅을 배우겠다는 뜻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기업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말을 하지 않는 중학생을 컨설팅하기 위해 가족 모두를 면담하고, 강의보다는 함께 밥을 먹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꾸중만 하는 부모님과 실력이 월등한 형제사이에서 스트레스가 컸던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칭찬을 했더니 결국 눈물샘이 터졌다. 이후 해당 학생은 학교 장기자랑에 나갈 정도로 바뀌었다. 이처럼 권 원장은 단순히 기법과 기교로 이미지컨설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소통을 통해 변화된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반짝이는 눈빛에 담긴 뜨거운 에너지를 사랑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해를 돌아본 권하나 원장은 행정서비스 마인드 전환에 핵심을 두고 정체되지 않는 인재들로의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위해 공기업과 관공서의 모니터링과 강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점을 꼽았다. 더불어 과거의 주입식 프로그램의 강사양성 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매 기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교육 전략을 통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강사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서 어떤 강의를 할 것인지 확실한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그 분야에 집중 할 수 있기를 바랐고, 강의와 컨설팅 중 어느 분야에 강한지 자신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 강사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이자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일은 안주하면 안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요즘은 교육생들이 강사를 평가하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흔한 이야기로 이들의 변화를 도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하는 과정이 참 고됩니다. 그런데 강의할 때 교육생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보면 에너지가 생겨요. 현장에서의 그 에너지를 잊지 못해 계속 연구하고 발전해나가기 때문에, 이미지컨설팅의 실 사례는 곧 제 자신인 것 같습니다. 또, 그런 점에서 누구나 배우고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구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활동하는 만큼, 해당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자 하는 포부를 밝힌 권 원장. 그는 성격이 급하고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대구지역의 시민 개개인을 다양한 색으로 브랜드화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다채롭고, 젊고, 활기찬 도시임을 표방하는 ‘컬러풀 대구’를 만드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에 몸에 배어 있으며, 에너지를 교류하는 순간을 사랑하는 교육자의 모습이 돋보이는 권하나 원장. 그는 인터뷰 마지막 다음의 말을 전했다.
  
“이루고 싶은 목표나 개선하고픈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당신에게 어떠한 강점이 있으며,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인지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여 보세요. 본인이 자신의 내면을 보게 될 때 자신감과 자존감이 회복되고, 보다 나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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