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 출시
오뚜기,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 출시
  • 류성호
  • 승인 2015.04.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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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과 생산자, 효능을 앞세운 다양한 쌀 브랜드들이 출시되고 있다. 흑미나 잡곡 등의 웰빙 쌀의 판매가 늘면서 한국인의 주식인 쌀이 영양가와 효능을 중시하는 제품 군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오뚜기(대표이사:이강훈)가 출시한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도 특별한 성분이 함유되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바(GABA-Gamma Amino Butyric Acid)’란, 1952년 미국의 생화학자 유진 로버츠가 발견하였으며 자연계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사람의 뇌에 존재하는 신경 전달물질로 혈압상승억제, 스트레스완화, 기억학습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자연성분이다. 

㈜오뚜기가 국내 최초 벼 가공기술로 탄생시킨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 대비 약10배, 일반 현미 대비 약 2.5배가 높다. 

높은 GABA 생성률을 지닌 품종의 벼를 엄선하여, 최적의 숙성시간, 온도, 습도로 설정된 오뚜기의 가바생성 장치에서 10시간 동안 숙성시키면, 배아(쌀눈)에 함유된 가바가 배유(백미)로 이동하게 된다. 숙성된 벼를 제현한 가바현미, 이를 도정한 가바백미를 만든 후, 순간세척 과정을 거친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가 탄생하게 된다. 가바가 풍부한 가바백미는 식감이 거친 일반현미를 싫어하는 소비자에게 백미의 식감으로 현미의 영양을 전달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씹을수록 더욱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다는 점도 바쁜 현대인들에겐 큰 장점이다. 가바백미는 씻어나온 제품이라 씻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쌀이 없다는 경제성과, 쌀뜬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숙면과 휴식이 필요한 주부, 기억력 유지가 필요한 노인 등이 먹으면 더욱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환경친화적인 씻어나온 쌀로 별도의 과정 없이 물만 부으면 바로 조리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오뚜기의 벼 가공기술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밥맛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04년 10월‘씻어나온 맛있는 오뚜기쌀’을 출시하며 국내 무세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였다. ‘씻어나온 맛있는 오뚜기쌀’은 전국 팔도에서 생산되는 여러 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품종만을 엄선하여 ㈜오뚜기만의 제조 기술로 만든 맛있는 오뚜기 고유의 명품쌀이며, ㈜오뚜기는‘씻어나온 맛있는 오뚜기쌀’출시 이후 지금까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광고를 전개하고 있다. 

국내 쌀 시장에 무세미라는 새로운 개념의 쌀로 식품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진출한 ㈜오뚜기는 국내 쌀 시장이 질적으로 양적으로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내 쌀 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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