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진료를 통해 치아를 넘어 환자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의사
바른 진료를 통해 치아를 넘어 환자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의사
  • 남윤실 기자
  • 승인 2020.09.28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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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른치과 박성호 대표원장
박성호 우리바른치과 대표원장
박성호 우리바른치과 대표원장 ⓒ남윤실 기자

 

“좋은 치료 결과를 내는 것은 당연하고, 환자분들의 고통, 칭찬, 불만 등 모든 이야기를 허투루 듣지 않는 좋은 치과의사로 남고 싶습니다.” 우리바른치과는 과잉진료를 철저히 배제하고, 꼼꼼한 상담과 더불어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자연치아 살리기’에 무게를 싣고 환자들의 치아 건강을 돌보는 모습이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예방이 중요하며, 평소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박성호 대표원장. 그는 최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치과 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바르고 정직한 진료 약속하는 우리바른치과

“저도 누군가에겐 환자일 때도 있잖아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다 보면 몸소 느껴지더라고요. ‘때로는 많이 알고 학구적인 것보다 마음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하구나’라는 것을요. 저희 스승님께서도 하셨던 말씀이기에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바른생각‧ 바른진료’를 내건 우리바른치과는 2016년 개원한 이래 많은 환자들의 치아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우리나라 임플란트 1세대인 현 메가젠 임플란트 박광범 대표가 박성호 대표원장의 스승이다. 그는 초반에는 임상과 학술적인 부분에 집중했으나 환자들을 만나며 환자와의 소통이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우리바른치과는 부작용과 위험성 등으로 일반치과에서 꺼려하는 사랑니 발치는 물론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는 임플란트, 치아교정 등의 안정적 진료를 위해 철저한 환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복합적‧ 다각적인 치과 치료와 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우리바른치과’를 이름으로 내걸었듯 바른생각 바른진료를 통해 정도를 걷는 것이 목표입니다. 환자의 통증을 해소하고 치아가 없으신 분들께 치아를 만들어드리는 등 불편과 통증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불편함이 있음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방문을 망설이는 환자들도 있기에 그는 해결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해왔다. 지난 7월, 우리바른치과는 (사)더불어함께새희망, 강서구청과 함께 의료취약계층의 치과 치료서비스지원을 위해 민‧ 관 협력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기관들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대상자를 선발하여 3000만 원 상당의 범위에서 임플란트, 보철치료, 충치치료, 레진 등의 치과치료를 지원한다. 박 대표원장은 치아는 ‘All or Nothing'이라며, 모든치아가 건강해야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임플란트에 부담을 느끼고 틀니를 택하는 환자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이번 협약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의 주기적 관리와 올바른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임플란트 재수술부터 상악동 거상술 등 까다로운 임플란트 수술까지, 책임 진료 제공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가장 흡사한 환경을 만듭니다. 심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하며 10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자기 치아처럼 사용이 가능하기에 임플란트를 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결코 간단한 수술이 아닌 만큼 올바른 진단을 토대로 환자 컨디션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주질환은 60대 인구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고 있다. 그러나 통증보다 환자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값비싼 치료비용이었다. 2018년부터 임플란트 및 틀니 시술 후 건강 보험료 적용 시 본인 부담금이 50%에서 30%로 낮춰지며 임플란트 시술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오랜 기간 틀니를 사용해 일반적인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한 환자, 임플란트를 진행해야 하지만 잇몸, 혹은 임플란트 인공 잇몸뼈를 지지하는 부분이 튼튼하지 않은 환자는 상악동거상술을 고려할 수 있다. 상악동이란 위턱과 코로 이어지는 비어있는 공간으로, 공기를 함유하고위턱 뼈의 무게를 줄여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부위다. 임플란트 뿌리가 상악동을 뚫고 들어가 무리를 주지 않도록 상악동 부분을 위로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우리바른치과는 임플란트 재수술, 상악동거상술 등 고난도 임플란트 치료에 강점을 드러낸다. 상악동거상술뿐만 아니라 문제가 되는 임플란트 제거 후 새로운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재수술 역시 고난도 치료이기에 3D CT를 활용해 치아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후 시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바른치과에서는 진단부터 3D 분석, 수술 및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의료진의 책임 진료 하에 관리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인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선량 x-ray를 적용, 자연방사선량의 1/50의 양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박성호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잇몸뼈가 충분치 않은 어르신들이 상악동 거상술을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 이식을 받을 수 있고, 부족한 뼈를 채워주기 때문이죠. 저희 치과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감염방지시스템을 도입해 환자 간 2차 감염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를 둘러싼 오해에 대한 견해도내놓았다. 최근 일부 치과의 과잉진료와 비용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적절한 기준과 비용이 책정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저렴한 치과를 찾는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임플란트 또한 한번 심으면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만큼 사후관리를 위해서라도 믿을 수 있는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박 대표원장은 꾸준한 연구와 후배치과의사 양성를 위해 현재 임플란트 자문위원 및 각종 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후배들과 함께 성장하는 데 집중하며 계속해서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환자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치과

“최근에는 병원 간 경쟁도 치열합니다. 가격 경쟁이 벌어지기도 하죠. 가격경쟁 보다는 우리치과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찾은 차별점이 고난도 임플란트 수술과 매복 사랑니 발치였죠.”

매복사랑니 발치는 난이도가 높은 치료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매복사랑니 뿌리는 아래턱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관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사랑니 발치 후에 감각신경 이상이 발생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매복사랑니 발치를 기피하고, 대학병원 방문을 권유하게 된다. 이러한 통에 대학병원에서 사랑니를 발치하려면 5~6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우리바른치과 박성호 대표원장은 사랑니 발치를 하루에 열 건씩 하기도 한다며, 자신 있는 분야다보니 환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고난도 임플란트, 매복사랑니 발치와 같은 어려운 치료에 대한 해결이 이루어지다보니 환자들의 지인이나 가족까지 소개하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우리바른치과에는 고난도 케이스의 환자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며, 이러한 문제해결을 통해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보통의 환자들은 치아에 통증을 느끼면 알아서 치과를 찾으시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은 그저 통증을 견디기만 하십니다. 그러다 치아머리가 부러지거나 이가 다 썩어 뽑혀버리는 경우가 많죠. 그제서야 치과를 찾는 분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치아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박 대표원장은 치아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전하기도 했다.잇몸에서 피가 나면 대부분 칫솔질을 약하게 하지만, 피가난다는 건 그 부분이 염증상태라는 의미이기에 치아 사이에 칫솔 끝으로 진동을 주면 염증이 가라앉는다. 처음에는 피가 더 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염증이 가라앉고 회복이된다. 박 대표원장은 피가 날수록 적극적으로 꼼꼼히 닦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치질을 할 때도 치아 하나하나, 모든 면을 닦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환자 불편한 헤아리는 따뜻한 치과 만들어가

환자들을 만나는 데 있어 박성호 대표원장은 의사의 술기 이전에 마음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함을 늘 새기고 있었다. 학술적인 부분보다 환자들의 불편함을 헤아리고,이에 공감하며 치료하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일례로 그는 개원 전 “왜 병원은 치료 비용을 물어보면 데스크에서 안내받으라고 하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환자의 말을 듣고, 의료수가를 모두 외워 궁금해하는 환자들에게 안내하기도 했다. 그러나 환자를 위한 안내가 외려 진료에 집중이 되지 않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음을 깨닫고 다시 의료수가를 염두에 두지 않고 치료에 집중했다. 환자에게 무엇이 가장 도움이 되는지를 고민한 결과다. 그는 환자들의 말을 최대한 들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환자분들이 ‘요즘 밥을 너무 잘 먹는다’고 말씀하실 때 가장 보람이 됩니다. 어금니가 없거나 앞니가 깨진 환자들이 죽만 드시다가 임플란트를 심은 후 일반식을 드시는 경우나 비용을 최소화해달라고 하신 환자분께 임플란트 6개를 심고 다른 치아들도 잡아드리자 굉장한 만족감을 표하시며 20여 분의 환자를 소개해주신 경우도 있어요. 사랑니가 너무 아파 병원을 찾아오신 후 이렇게 통증 없이 금방 뽑을 것을 고생했다며 말씀하시기도 하죠. 환자 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해드릴 때 뿌듯합니다.”

환자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공감하는 진료를 내세운 우리바른치과이기에 박 대표원장은 환자가 병원을 찾았을 때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직원을 뽑을 때도 환자에게 한 마디라도 따뜻한 말을 건넬 수 있는가를 유심히 살핀다. 그는 치과는 아파서 오는 곳이기에, 예민한 상태의 환자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환자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사명감을 늘 새기고 있었다. 단순히 직업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진료를 통해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때로는 드라마틱한 치료 결과에 대한 희열을 느낄 수 있어야 오랜 시간 진료에 임할 수 있는 터다.

끝으로 박 대표원장은 치아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 강조했다. 이미 이상이 생긴 후에는 통증은 물론 치료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어르신들의 경우 치아가 망가지면서부터 전신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일상 속에서 치아를 위한 건강한 습관을 가질 것을 권했다. 바르고 정직한 진료에서 나아가 환자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치아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는 박 대표원장. 그가 이끄는 우리바른치과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발판삼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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