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제1회 나라향기 무궁화 미술대전’ 개최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제1회 나라향기 무궁화 미술대전’ 개최
  • 남윤실 기자
  • 승인 2020.09.17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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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한국무궁화미술협회 제공)

 

(사)한국무궁화미술협회(이사장 류성현)는 겨레의 꽃 무궁화를 통하여 민족정신과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홍천에서 ‘제1회 나라향기 무궁화 미술대전’을 개최하였다. 김영배 조직위원장과 안성용, 박종일, 김의숙, 류현수, 고재봉 위원과 정용근 운영위원장과 하영상, 허회태 위원과 함께 신현조 심사위원장과 신범승, 이경모, 김영대, 이명희, 강동철 위원 등이 무궁화 미술대전에 적극 참여해 대회 개최 및 심사를 맡아 이뤄졌다. 이번 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영배 중국 연변 미술대 교수는 45년간 나라의 향기를 담은 단아하고 고매한 무궁화를 화폭에 담아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무궁화 중심도시로 선정된 강원도 홍천의 ‘무궁화예술회관’의 초대 관장으로 무궁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미술대전은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현대의 다양한 표현 방법을 통해 무궁화의 이야기를 전달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회화, 서예, 문인화, 이모그래피, 캘리그라피, 사진, 공예 등의 다양한 분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공모하여 나라꽃 무궁화를 주제로 한 작품 위주로 선정하였다.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일간 공모를 통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방식과 위원을 선정해 심사를 진행해 대상(한국무궁화미술상), 우수상(김한영미술상, 이두식미술상), 특별상(홍천군수상), 특선(대회장상), 입선(이사장상)을 선정하였으며 9월 17일에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시상으로 대체하고 수상작은 홍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전시된다.

김대광 수상자
김대광 수상자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대광 수상자는 “무궁화라는 소재로 미술대전에 참가하여 대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늘 옆에서 사랑으로 배움을 주신 심석 김영배 스승님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조금 이르다면 이른 나이에 대상을 받게 되어 그만큼 무게감도 큰 거 같습니다.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대광 수상자는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회화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특선 등 국내 공모전에 우수상 외 다수 입상 경력을 갖고 있다.

 

대상 수상자 이외에도 문인화 부문에서는 박명숙, 하재규 씨, 입선은 강희선, 홍미경, 박수형, 옥미화, 권영식, 김봉순, 권병국, 김보은, 최귀순 씨가 특선을 수상했다. 또 한국화 부문에서는 김보은, 김미선 씨가 특별상을 허목련, 김용숙, 이기관 씨가 특선, 심보경, 서영희, 이형철, 조삼현 씨가 입선했다. 서양화부문에서는 김기표 씨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김민정, 신인숙, 홍승표 씨가 특선을 김윤희, 김대광, 라원애, 김성율, 최경옥, 김영희 씨가 입선을 했다. 또한 공예 부문에서는 강보성, 안경암, 조효철, 이현동 씨가 특선을 했으며 장명화, 김종효, 박귀례, 이형철, 우현지, 김나연 씨가 입선했다. 서예 부문에서는 신민정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조선숙, 김현호, 최선만, 권혁인, 이경혜, 김학청, 이현복, 고양진, 이은희(캘리그라픽), 강의택, 김태희, 설인숙(이모그라피) 씨가 특선했으며 방하남, 김승범, 유명현, 이현복, 권병국, 강홍일, 우현지, 김나연, 문동익, 조삼현, 최경옥, 최귀순 씨가 입선했다. 사진 부문에서는 이을숙, 박상화, 씨가 특선을 김주헌, 서영섭, 최호일, 문동익, 이진수 씨가 입선을 했다. 학생부는 김윤서, 전서빈 씨가 우수상을 수상, 한예슬, 손현빈, 박서우, 이서윤, 박서령 씨가 특선을 수상했으며 서지우, 김시윤, 고은선, 김효서, 고은선, 권도한, 정혜인, 염지훈, 이진후, 김효민, 정혜진, 이시우, 최보민, 김재인 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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