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기술로 사회 문제 해결!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기술로 사회 문제 해결!
  • 윤근호 기자
  • 승인 2020.02.03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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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퍼센트 대표
백승철 ㈜퍼센트 대표 Ⓒ윤근호 기자
백승철 ㈜퍼센트 대표 Ⓒ윤근호 기자

지난 9일, 소셜벤처 퍼센트와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육성기관 피피엘이 2020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퍼센트는 혁신가의 성장단계와 학습목적에 따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해부터 피피엘과 함께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임팩트 투자의 규모가 수천억대로 성장하고는 있지만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은 임팩트 펀드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의 임팩트 확장을 위해 기술혁신 교육과 멘토링이 필요하다고 백승철 대표는 설명했다.
소셜벤처 퍼센트는 소셜벤처 기술창업교육과 직무교육을 통해 임팩트 조직과 혁신가의 성장을 돕고, 기술기반 조직과 엔지니어에게 사회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관점과 방법론을 제공하여 기술의 사회혁신 분야 진출을 촉진시키는 소셜벤처다.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창업자는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일반 창업자와 달리 자신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에서부터 창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분야의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퍼센트는 창업자가 기술을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선배 창업자가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백승철 대표는 기술이 사회 문제 해결에 혁신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음에 공감하며, 기술 전문기업들의 소셜벤처 생태계 유입을 위해 소프트 웨어, 전자, 금속, 화학 등 분야별 전문 기관들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들이 시제품제작, 제품 양산, 3D 프린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기술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기업의 성장에 있어서 기술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인 만큼 교육과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회사의 내부 슬로건이 ‘혁신가의 손에 기술을’ 이다. 사회 변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혁신활동가들이 역할을 인정받지 못하거나 임팩트 확산에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기술이 가진 반복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을 통해 더 많은 혁신가들이 혁신 기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퍼센트가 가진 비전이다.”

이어 백승철 대표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내에서의 직접적인 의사소통도 기업이 성장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사회문제 해결도 하나의 분명한 목표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분명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는 것. 따라서 구성원간의 배려보다는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선호할 것을 강조했다.
더 이상 마음과 열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사회적기업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율성과 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백승철 대표가 이끄는 퍼센트의 창업교육과 직무교육이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의 성장에서 나아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윤근호 기자 ygh@monthly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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