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 50만 자족도시 아산, 기업하기 좋은 한반도 중심지로의 성장
오세현 아산시장 - 50만 자족도시 아산, 기업하기 좋은 한반도 중심지로의 성장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11.21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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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특집]
오세현 아산시장 Ⓒ박소연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박소연 기자

아산시는 현재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에 들떠있다. 지난 1010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13.1조원의 아산 투자를 확정지었다. 이에 인근 아파트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물론, 디스플레이 연관기업들의 이전 문의 또한 늘고 있는 현황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111일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에서 이번투자는 삼성의 발전과 함께 우리시의 경제도시, 자족도시로 도약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반겼다.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는 아산시는 수도권 최인접 도시로 곧 새로운 교통망 개통과 더불어 전국을 잇는 최고 수준의 교통 물류 인프라를 구축할 전망이다.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경제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아산시의 행보를 조명해본다.

 

삼성이 선택한 도시 아산은 어떤 도시입니까?

아산은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야 할 숙명을 품은 도시입니다. 온천·관광도시에서 1996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2004년 삼성디스플레이 단지 등 대기업과 관련 업체가 들어서며 발전 가속도가 붙었지요. 이후 KTX천안아산역이 개통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제가 지방행정고시를 패스하고 고향 아산에서 온양1동장, 도고면장을 맡아 막 일하기 시작했던 때와 겹치는 시기입니다. 아산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은 물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산업과 경제 인프라를 갖춘 미래 도시의 표본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3대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 맥킨지의 리포트에서는 아산시를 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또한 아산은 국내 대표적인 산업 경제 도시 중 한 곳으로 지역내총생산(GRDP)은 충남 1, 충남 전체의 25% 수준입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 평균 대비 3배에 이르고, 수출 역시 대한민국의 10.7%(6464000만 달러)를 차지하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 1, 무역수지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향해 가는 민선7기 아산의 여정에 웅장한 서막이 올랐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 13조원 투자를 환영합니다. 아산시는 차세대 기술혁신의 도시이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 대한민국의 경제지도 전면에 나서게 될 시점에 있습니다. 과거 인구 10여만 규모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에 자리 잡으며 34만 인구 규모의 도시로 성장한 바와 같이,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뚫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향후 50만 인구 규모의 경제도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간 추진해왔던 기업유치 활동에 삼성이 선택한 도시, 아산의 프리미엄을 얹어 디스플레이 협력사 및 유관기업을 아산에 유치하는 일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에 깊은 감사를 보내며 시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번 투자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방행정고시 출신에 고향에서 면장을 하기도 한 다소 특이한 경력이 있으신데요.

1998년 고향 아산에 발령받은 젊디젊었던 시절, 고향에서 온양1동장, 도고면장, 탕정면장을 맡으며 몸으로 부딪치던 시절이었습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진땀을 뺀 적도 여러 번이었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수급이 안돼 영어 교실을 직접 운영한 적도 있었습니다. 좋은 추억이자 경험 덕에 지금 누구보다도 아산에 대해 잘 알고, 애정이 깊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20028월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재직할 당시, 현재 KTX 천안·아산역(온양온천) 명칭을 사수하기 위해 아산시민과 함께 건설교통부로 달려가 강도 높은 시위를 이어갔고 결국, 아산의 행정구역 안에 있는 역명에 아산이 들어가야 한다는 아산시 안이 일정부분 수용되어 200311천안·아산역(온양온천)’으로 역명이 결정되었습니다. 당시 저 역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문재인 대통령님과 면담을 갖는 등 역명 쟁취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보람이 있는 일로 기억합니다. 이후 2007년 행안부 자치제도 팀 및 지역경제팀과 국가기록원에 근무하다가 충남도로 전입 후 미국 국외 파견으로 행정에 필요한 공부를 했습니다. 충남도로 돌아와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으로 활동하며 불합리한 제도를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복지보건국장을 거쳐 아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며 행정의 최일선과 충남도와 행안부 등 도정, 국정을 모두 경험했다고 자부합니다. 부시장 시절, 아직도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내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었던 저는 20년간의 공직생활과 아산의 미래 발전상을 상세히 담아 마련한 시정철학인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전면에 내세우고 출마하여, 아산시민의 선택을 받았고 ‘50만 시대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시정 구호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민선7기 아산은 여의도 면적 3배 크기의 10개 산업단지 조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및 원도심 재생, 사통팔달의 광역·지방 교통망 확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통해 50만이 살아도 넉넉한 자족도시 아산을 만들겠다는 발전 플랜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큰 아산의 핵심은 현재 포화상태인 기존 산업단지 외에 10곳에 기업을 유치, 5만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입니다. 산업단지 조성과 그에 어울리는 교통, 정주 여건 조성 역시 핵심 과제입니다. 수도권의 절반 값인 평당 100만원 초반 수준의 저렴한 산업단지 분양가에 향후 3년이면 몰라보게 좋아질 교통 접근성을 더해 기업유치와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에 있습니다. 서해선 철도, 2서해안고속도로, 천안~아산 당진고속도가 한창 공사 중이고, 광역전철역 신설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불어 백화점, 종합병원 등이 들어서기 위해 필요한 시내권 인구 30만명 유입을 위해 신도시 개발과 원도심 재생 등의 도시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의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아산은 기업들이 먼저 알고 찾는 기업도시입니다. 다시 말하면 삼성이 올만한 도시, 삼성이 선택할만한 도시, 미래를 위해 투자할만한 도시이지요. 현재 총 2,416개 기업이 자리 잡고있으며, 종사자는 118천명에 이릅니다. 이러한 기업을 품은 산업단지는 기존 7개에 조성중인 곳이 6(180만평), 계획 중인 곳이 3(100만평), 농공단지가 9(31만평) 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대기업의 영향으로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 기업과 성우하이텍,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부품 기업, 디스플레이 연관 기업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황입니다. 또 기업지원을 위한 산업지원기관도 풍부하지요. 아산의 대표 키워드인 성장, 젊은, 교통이 곧 경쟁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재정자립도는 48.6% 주택보급률은 101%, 학교, 의료기관, 상하수도 보급률 등 모든 수치가 중장년 추억 속 온천관광도시를 훌쩍 뛰어넘은 지 오래입니다. 2018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평가 경영성과 1, 인구활력, 산업, 경제, 생활문화 등 출생율과 인구증가율 충남도내 1, 수출과 무역수지 전국 1.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 건강증진 정책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산시는 전국으로 길이 통하는 물류의 중심지입니다. 국내 중추도로가 가로지르는 도시이기에 KTXSRT를 타면 30여분, 서울·수도권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입니다. 서해안 복선전철이 내년에 개통하고 현재 한창 공사 중인 당진 천안간 고속도로가 아산을 관통하고, 2서해안 고속도로가 곧 착공할 예정입니다. 또 링로드(ring road)라고 불리는 아산시국도대 체우회도로의 마지막 연결점이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수도권의 서울외곽순환도로나 내부순환로와 같은 역할을 맡아, 아산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 및 균형있는 도시발전과 신도시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업유치를 위한 아산시만의 인센티브는?

아산시는 계획입지를 통한 산업단지 여건을 갖췄습니다. 최근 분양됐던 대규모 산단인 아산테크노밸리는 현재 지가가 2배 이상 상승한 상태입니다. 아산은 경기도 대비 평균지가를45%나 절감할 수 있는 곳이어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원만히 입주할 수 있도록, 기업이 아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조성 마무리 중인 염치, 스마트밸리, 탕정, 인주 등의 산단은 이미 분양 상담을 시작했고 기업인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산시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제도는 2010년부터 시행해온사업으로 지금까지 기업당 작게는 5억 원, 크게는 48억원 등 총 191억원이 보조금으로 지급되었습니다. 또한 신속한 애로해소 지원제도는 충남도와 함께 경영안정자금과 유망기업 지정지원, 특례보증제를 시행하여 기업의 일시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경영지원을 위해 기업인의 어려움에 귀를 크게 열고 듣고 해소될 때까지 함께합니다. 애로사항 청취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산시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때 충남도 및 중앙부처에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전달하기도 합니다. 지난 9월에 국회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응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 기초자치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안심하고 소재부품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부터 대기업이 투자·참여하는 수요연계형 연구개발 구조 마련 등의 정책 확대를 건의하고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습니다. 수시로 개최하는 기업간담회에서 들었던 작은 건의사항 하나도 그냥 지나치는 법 없이 직접 챙기고 시장으로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삶의 질이 높은 도시, 도시 경쟁력이 높은 도시여야 기업이 찾아올 것 같다. 구체적 방안은?

민선7기 아산은 현재 지방자치제도의 아래에서 예산 확보에 지역 성패가 달려 있다는 생각 아래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발품을 팔 것을 적극 주문해왔습니다. 시장과 공직자가 함께 충남도는 물론,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다니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아왔습니다. 이 결과로 2020년 정부예산안에 총 73건의 정부예산안에 국비 13,290억 원이 확정돼 역대 최대 예산 규모를 확보했습니다. 공모사업 균특 지방이양사업, 국고보조사업,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 가능한 예산을 고려하면 확보할 국비는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가 역점추진 중인 생활SOC 사업에 충남도 내 최대인 5231억원을 확보했으며, 생활에 편익을 주는 시설, 일상생활에 기본적인 전제가 되는 안전시설에 투자를 하는 생활SOC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는 연초부터 정부예산안 편성 순기에 앞서 전략적 목표를 설정하고 신규 사업 발굴, 지속적인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입니다. 우리시는 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이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충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비 확보를 통한 도시 인프라 정비를 통해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민선7기 아산의 미래는?

도시개발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50만 명품도시를 향한 제2의 도약에 필요한 밑그림을 완성했습니다. 그 핵심은 도시개발(택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시민의 문화·여가·복지의 공공건축물 건립 등입니다. LH사업지구 2개 지구 6만명, 자체사업 6개 지구 3만명 등 총 18개지구, 수용인원 16만명의 도시개발(택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사업이 마무리된 월천지구, 온천지구를 비롯해 10곳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중 신인지구와 남산2지구는 민선7기 임기내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아산탕정지구택지개발 3단계 사업이 2021, 108만평 규모의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6년에 마무리되면 아산시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온양원도심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74억 원이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이 위치할 탕정면 일대 개발에 관해,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도심권 확장과 도시기능 향상을 통한 유입인구 수용을 위해 충남발전연구원, 전문용역업체와 함께 동부생활권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현황 및 부서별 의견수렴을 거친 바, 교통, 녹지, 교육, 문화 중심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안심보육 등 관심도 높은 제도를 정비해 도시활성화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것은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정책방향입니다. 이밖에도 신재생에너지 개발, 가축분뇨 에너지원 사업 등의 친환경사업을 지속 추진으로 아산시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중입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시민중심 교육도시 구현에 중점을 두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발전과 세계를 호령할 역량 있는 아산 사람을 키워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상이 행복한 시민, 누구나 찾고 싶은 아산을 위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관광산업의 재도약, 온천도시 아산의 특성을 살려 스마트 건강 도시로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여가문화도 조성해나갈 방침입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접목시켜 아산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선7기 아산시는 성장 속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마스터플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민선7기 아산 2년차에는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문화, 복지, 교육이 어우러진 내일이 더 행복한 아산을 만들고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랜 행정 경험을 통해 시정의 모든 문제와 답이 현장에 있다는 믿음을 얻은 만큼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생활행정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 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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