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사람과 기업이 모여드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 실현한다”
[커버스토리] “사람과 기업이 모여드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 실현한다”
  • 박금현 기자
  • 승인 2019.10.1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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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금현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금현 기자

충청북도는 충북선철도 고속화(1조 4500억 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비롯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치러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지원을 공언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세계화를 모색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는 또 다른 과제도 목전에 두고 있다. 충북선고속화와 SK하이닉스 35조원 투자 유치, 오송역 및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충북에도 바다를 달라’는 슬로건으로 세 번째 추진 중인 미래해양과학관 건립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과제의 중심에 선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만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달 충주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개최했다고 들었습니다. 2016년 청주대회에 이어 두 번째 대회로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하는데 대회는 잘 마쳤나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세밀하게 준비한 결과 우리 손으로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무예올림픽을 충북이 새롭게 창건한 무예계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인 일입니다. 2회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20개 종목, 107개국 4,109명이 참가하며 지난 대회 보다 한층 나아진 대회운영(경기수준, 경기장 시설 등)으로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제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위자이칭 IOC 부위원장, 라파엘 키울리 GAISF 회장, 스테판 팍스 GASIF 부회장, IOC 위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경기국장, 국제연맹(IF)과 국제스포츠기구 등 80여명 국제인사 대거 참석, 대회 지속 가능성과 필요성에 공감하며 극찬했습니다. 특히, 조직위 104명, 자원봉사 3,163명, 소방‧경찰 5,236명, 의료관계자 529명, 행정지원인력 2,260명이 투입되었습니다. 여기에 경기장마다 자리를 채운 15만 명의 관람객 등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과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는 무엇인가요?
충북도민의 힘으로 창건한 대회가 개최 2회 만에 충북을 무예중심지로 세우고,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제무예종합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지속가능한 국제대회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대회기간 중 세계 최초로 개최된 세계무예액션영화제(20개국 51편 출품)에 4,700여명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회 성공에 한 몫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성과는 충북도민들이 스스로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지구촌에 창건해 냈다는 도민들의 자긍심이 한결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충북이미지 제고, 충북브랜드 강화를 통한 간접적 투자유치 등 유무형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스포츠 무예산업은 발전 가능성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으로서 다양한 무예산업과 연계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유명 도시는 각기 고유한 특성을 살려 더욱 발전합니다. 스포츠하면 ‘로잔’처럼 무예하면 ‘충북’을 중심도시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다면 3회 대회도 계속 개최하실 계획인가요?
3회 대회는 4년 후인 2023년 해외 개최를 준비 중입니다. 내년 8월 열리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총회에서 차기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현재 국제대회 경험이 있는 인도네시아, 중국,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에서 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 각 나라가 무예올림픽 유치를 위해 무예위원회가 있는 충북(청주)을 찾아올 것입니다. 충북은 세계 속의 무예도시, 세계무예의 허브 역할을 하는 세계 무예본부가 될 것입니다. 또한 백서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는 향후 개최국이 백서만 봐도 대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제작해 2023년 3회 대회를 개최하는 국가가 표준모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30년 한국의 세계바이오시장 점유율 6% 달성에 충북이 앞장
2030년 국내 점유율 1위,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진입을 목표
충북에서 선점한 바이오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신산업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선도
충북 바이오밸리를 조기 완성해 충북의 100년 먹거리 창출할 계획

 

충북은 바이오산업에 있어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데 바이오․화장품․한방엑스포를 개최하였고, 지난 5월에는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도 가졌습니다.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충북도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바이오산업은 미래유망산업으로, 충북이 미리 선점한 것은 탁월한 선택입니다. 바이오가 생소했던 ’90년대부터 미래먹거리 전략산업으로 선정․육성하고 있습니다. 충북은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530여개 바이오헬스기업, 바이오메디컬시설 구축, 오송 제1․2생명과학단지, 오송첨복단지, 충북산학융합지구 조성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관련 인프라가 구축돼 있습니다. 지난 5월 22일 문재인 정부의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으로 충북 바이오산업의 획기적인 도약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충북은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 클러스터 진입을 목표로 5대 육성전략에 8조 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에 1조 5천억 원, 바이오 미래 성장기반 조성에 1조 7천억원, 천연물‧화장품 혁신 생태계 조성에 1조 2천억원, 국가산단 조성에 3조 8천억원, 그리고 규제개혁입니다. 육성전략 첫째,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 과정인 ‘한국바이오의과학기술원’ 설립, 학사과정인 ‘바이오 대학 종합캠퍼스’ 확대 조성, 마이스터 과정인 국제 K-뷰티 스쿨 설립으로 연 5천명 이상의 바이오 고급·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산업 현장에 투입하고자 합니다. 둘째, 바이오 미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이 필요합니다. 기존 포항에 있는 방사광 가속기는 포화상태로 빔라인 수요자의 60%는 해외로 나가거나 이용을 포기하는 실정입니다. 수도권·중부권·호남권에서 이용이 편리하고 바이오, 반도체 산업이 집적된 충북에 방사광 가속기를 추가 설치해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사각형입니다. 또한, 바이오기술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유전자 가위기술, 조직칩 상용화 기술개발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천연물 · 화장품 혁신 생태계 조성입니다. 먼저 한방천연물 자원을 주권화하여 나고야 의정서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화장품 뷰티 수출 지원을 통해 2030년 세계시장 점유율을 9%로 높이겠으며, 첨단의약 및 의료기기산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넷째,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 추진 중에 있는 오송 산업단지와 충주 산업단지 330만평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을 개정하여 보건의료 관련 비식별 개인정보는 활용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생명윤리안전에 관한 규제를 개선하여 잔여배아·체세포복제배아를 활용한 연구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바이오의약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자가 유래 면역세포치료제 국내 시술을 허용하여 연 1조원에 달하는 국부유출을 방지코자 합니다. 이와 같은 육성전략을 통한 기대효과는 2030년 까지 바이오 인력 5만 명을 양성하고, 바이오 기업 1,600여개를 유치하며, 일자리 20만개를 창출함으로써 생산유발효과 35조원을 달성토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충북이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로 진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은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양과학관 건립에 힘을 쏟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대한민국이 진정한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바다가 없는 내륙권 국민들도 해양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바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누려야 합니다. 내륙권에 해양과학관을 설치하는 것이야말로 세계를 주도하는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 지름길입니다. 해양관련 시설이 바닷가에 있으면 효과가 미비할 것입니다. 실제 활용되는 것은 내륙 지방에 활용되죠. 그래서 전 국민에게 해양에 대한 지식을 넓히려면 내륙 지방에 있어야 합니다. 그 내륙지방이 우리 충북이 가장 적합합니다. 충북에 하면 수도권 남부, 충청권 전체, 경상권의 북부지역, 강원도 남부 이런 쪽 하면 상당한 이용객이 있기 때문에 성공할 것입니다. 미래해양과학관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체험 위주의 시설로 기존 박물관‧아쿠아리움과 성격이 다른 과학관을 설립할 것입니다. 과학관 내부에는 해양환경관, 바다체험관, 해양바이오관, 해양로봇관, 어린이체험존 등 해양과 과학이 결합된 시설을 마련할 것입니다. 바닷물이 필요하지 않은 해양교육관으로 충북처럼 바다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정부계획에 따라 내륙권 1천2백만 명 국민들을 위한 유일한 해양과학 거점시설인 만큼 이번 예타조사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전 국민적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사님께서는 영충호에 이어 강호축이라는 신조어를 만드셨는데,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국가발전전략의 의미를 뜻한다고 들었습니다. 강호축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호축은 강원도의 ‘강’과 호남의 ‘호’를 딴 것으로, 끊어진 강원도와 호남을 충북을 통해 고속화 철도 및 고속화 도로로 잇는 것입니다. 현재 목포∼오송에는 고속철도가 있고, 제천∼원주∼강릉에는 고속화 철도가 있는데, 충북선 오송∼제천 구간은 완행열차 구간입니다. 오송∼제천 구간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해 목포에서 강릉까지 환승하지 않고 한 번에 오갈 수 있도록 하는 게 강호축의 핵심 내용입니다.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충청∼강원∼호남을 잇는 강호축을 꼭 개발해야 합니다.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강호축 개발을 제안했으며, 당시에는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작년에 대 히트를 쳤습니다. 강호축이 완성되면 경부축 중심의 경제에서 새로운 발전축이 하나 더 마련되는 셈입니다. 충북은 이 구간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기업들을 유치해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미래의 대한민국은 강호축이 견인할 수 있도록 경박단소형 첨단산업을 집적시키고, 강호축에 연접한 백두대간에는 관광벨트와 충북 동부축 교통망을 연결할 것입니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세종~오송역~청주공항 중전철 건설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 관련해 “세종 청주간 중전철과 충청권 광역철도(신탄진~조치원), 감곡~청주공항과 동탄~청주공항 철도노선은 교통난 해소와 청주공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11개 시·군 협력체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과 박덕흠 의원이 추진하는 천안~청주공항~보은~영덕 철도는 철도 교통망 개선 등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금현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금현 기자

 

청주공항이 갖고 있는 장점이 궁금합니다.
청주는 국토의 중심으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이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충청권과 수도권 남부는 물론 전북·경북 배후 인구는 1,200만 명에 달하고요. 행정수도인 세종시와 가까워 비즈니스 수요 창출도 가능합니다. 공항 자체적으로도 24시간 운영이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유리합니다. 가깝고 편리한 청주국제공항을 많이 이용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계시는데요. 활주로 연장, 저비용 항공사 입주 추진, 청주공항 접근성 개선 등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볼 수 있을까요? 
청주국제공항 재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신규 국제정기노선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 관광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청주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노선을 대폭 확충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 일본․대만․미국(괌) 등 국제노선 다변화와 몽골․러시아․베트남 등 다수의 동남아 부정기 노선 유치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국제노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선 다변화로 인천공항으로 가던 충청권 공항 이용객들을 청주공항으로 흡수, 비용 및 시간절약, 저렴한 항공운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 항공편익 증대 효과로 올 연말이면 이용객 300만 명 돌파 할 전망입니다.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공항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견인할 거점항공사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거점 항공사로 지정된 에어로케이는 2022년까지 항공기 6대를 도입해 5개국 11개 정기노선을 취항할 계획입니다. 이를 계기로 향후 연간 500만명이 이용하는 전국 5대 공항 및 행정수도 관문공항을 넘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재도약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국 5대 공항의 위상을 되찾겠습니다.

 

지사님께서는 3선 도지사로 그동안 10여년을 충북발전을 위해 애쓰셨는데 남은 임기 동안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민선 7기 충북도정은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도정목표로 삼고, 이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강호축 개발’로 미래 100년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나갈 계획이며 6대 신성장 산업+2차전지, 수소산업, 시스템반도체 등 4차산업 혁명기술을 접목한 신산업 선점에 역점을 둬 사람과 기업이 모여드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성장의 이익을 공유하는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젊음 있는 충북실현을 위해 인재육성,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청주․비청주, 도시․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 있는 충북 건설에 힘쓰고 도내 어느 곳에서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충북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남은 임기 동안에도 현안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강호축 개발 조기실현을 최우선 현안으로 삼아 전력할 것입니다. 큰 충북․강한 충북․국토의 중심 충북으로 만들어 세계 속의 충북으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충청북도 도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도민여러분! 도정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과거 인구․경제․산업면에서 만년 하위권에 머물던 충북은 최근 각종 경제지표에서 전국 1, 2위를 달리는 등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향해 순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9년을 시작하면서 ‘강호축 개발로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 하는 江湖大陸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힘차게 밝힌 바 있습니다. 충북선 고속화 등 예타면제 관련 사업 후속대책 강구,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등 남아있는 충북의 현안사업들도 꼭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0년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도 충북의 발전과 도민 여러분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격언처럼 열심히 달려갈 것입니다. 이젠 더위가 물러가고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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