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를 넘어 세계 공유경제를 선도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시스템
도내를 넘어 세계 공유경제를 선도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시스템
  • 정이레 기자
  • 승인 2019.06.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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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모빌리티 장호 회장
㈜스타모빌리티 장호 회장
㈜스타모빌리티 장호 회장

공유경제는 대량생산 체제의 소유 개념과 대비되어 이미 생산된 제품을 필요에 의해 여럿이 함께 공유해서 사용하는 협력 소비경제를 의미한다. 첨단 기술의 발전은 세계적으로 공유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고 있으며 특히 모빌리티 쉐어링 산업은 타 산업군 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융복합적 공유경제 단계적 추진을 통해 세계 공유경제의 지표가 되고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도내 렌터카 업계 1위인 ()스타모빌리티 장호 회장은 발 빠른 제주형 통합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를 구축하여 도내를 넘어 세계 공유 모빌리티 시 장을 선도할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본지는 7월호 제주 지역 특집을 맞이해 새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며 도내 혁신적 공유경제 시스템을 이끌어갈 스타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도와 비전을 심층 조명하고자 한다.

 

사진=스타모빌리티
사진=스타모빌리티

도내 렌터카 서비스 1위를 넘어 새로운 혁신의 발걸음

스타모빌리티의 장호 회장의 명함에는 선택이 노력보다 중요하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장 회장은 하루에도 수 없이 기업의 명운이 달린 선택과 결정을 하는 리더로서 명함뿐만 아니라 사무실 곳곳에도 이 문구를 붙여놓고 되새긴다. 기업 수장의 단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은 그간 필사의 노력으로 쌓아 올린 결과들이 한 순간에 모두 수포로 돌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장 회장은 매사에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금도 관련 사업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확보하고 분석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장 회장의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되었기에 현재의 스타모빌리티가 있는 것이다. 2001년 학교 선배가 하는 렌탈 사업에 투자한 것을 계기로 장 회장은 향후 렌터카 산업이 국내 경제 성장 및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등으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지만 그만큼 공급이 따라가지 못 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 시장이 블루오션이라는 판단 하에 운영이 어려운회사를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렌터카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렇게 시작된 제주 스타렌터카는 현재 11개의 렌탈 법인 5개 업체의 공유 관리, 3개의 여행사 및 모빌리티법인 계열사를 확보한 도내 대표하는 모빌리티 렌탈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렌터카 사업 초창기 제주에서 여행사를 통해 거래하지 않는 업체는 저희가 유일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여행사를 통한 유통판매 구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 방식으로는 결코 업체 간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도내 업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B2C 직판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당시만 해도 스마트폰은 존재하지 않았고 심지어 차량 내비게이션 보급률도 현저히 낮을 때였습니다. 업계에서는 불편하게 온라인을 통한 대여 및 결제를 누가 하겠냐라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혁신은 늘 큰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마음으로 비전에 대한 믿음만을 가지고 묵묵히 실행해왔으며 이러한 도전들로 인해 지금의 스타모빌리티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불과 1~2년 사이에 신흥모빌리티 경쟁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갈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업계의 변화의 흐름이 빠를수록 지속적으로 신사업, 새로운 솔루션을 확보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 것이 스타모빌리티의 제주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입니다.”

 

장호 회장
장호 회장

 

도민과 상생하는 제주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현재 제주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되지 못해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숙소 및 관광지까지의 이동 수단의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 회장은 차량·기사호출 서비스 '끌리면 타라', 외국인 전용 '타라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렌터카 업체를 방문해 차를 인수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소요시간과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타 교통편 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일례로 제주시 외곽지역, 중문관광단지, 성산, 한림까지의 대중교통편은 많이 없을 뿐더러 택시 요금은 무척 비싸다. 간혹 호텔 버스 이용도 특급 수준의 호텔들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렌터카를 이용하기에 나이 제한의 문제가 있는 청소년 및 여성 고객, 노년층,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들에게도 참으로 편리한 서비스이다. '끌리면 타라'를 이용하면 기존의 렌터카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졌던 모든 분들에게 렌터카 이용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다며 장 회장은 밝혔다. 또한 제주 도민들의 애로사항인 교통 혼잡, 환경 문제에 따른 부분도 스타모빌리티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은 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도내 교통 및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리고 점차 낮아지는 제주 관광 호감도 개선을 어떻게 이뤄낼 것인지에 대한 집중 탐구의 시작이 스타모빌리티의 제주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상하게 된 시발점이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그룹 관광객의 이동 수단으로 다인승 차량을 통한 공항 및 골프장 등의 다양한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이동수단으로는 스타모빌리티의 렌터카 통합관제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의 이동 및 연료 소모량 등의 주행 정보를 바탕으로 원격으로 차량 배정이 이뤄지고 또한 차량이 갈 수 없는 도내 송악산 둘레길이나 올레길, 해안 산책로 등에서는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등의 이용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제주의 경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관광택시, 관광버스 관련해서도 공유 플랫폼 개념을 도입하여 승합 관광업계에 지원과 솔루션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저희들의 제주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이 완벽히 구축된다면 도민들의 교통 혼잡 문제와 환경문제 부분을 충분히 해소하며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 회장은 2016년부터 신규 렌터카 법인의 재무 활동을 제외한 자동차대여 사업 일체를 수탁(위임)받아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이행하는 공유관리 사업을 진행해왔다. 제주지역에 있는 다른 렌탈 업체들의 차량을 위임받아 예약부터 배차, 반납, 셔틀, 점검 등의 모든 렌터카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고 있어 예약 알선만 진행하는 여행사 와는 큰 차이를 두고 있다. 특히 스타모빌리티만의 이익만이 아닌 제휴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계약 관계인 양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게 하는 장 회장의 상생의 정신은 업계의 신선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타 렌터카 업체의 차량을 위임받아 저희 브랜드 가치와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표현으로 하면 공유 관리라고 하겠죠. 저희가 도내 최초로 시도한 부분인데 실제 매출 증가와 예약률 상승으로 제휴 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타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자연스레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스타모빌리티의 브랜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새롭고 신선한 시도들이 업계에 좋은 하나의 지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진=스타모빌리티

제주 렌터카 총량제, 솔루션은 공유경제 모빌리티

제주도는 인구와 관광객 유입량 증가와 함께 교통체증 및 사고율, 교통 혼잡비 상승으로 사회적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는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9월부터 도내 렌터카 적정대수인 25,000대를 달성하기 위해 렌터카 101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대여업체에 일정 비율로 감차할 것을 강제하는 내용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렌터카 총량제 시행에 앞서 장호 회장은 2018813일 원희룡 제주 도지사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 대여사업 수급조절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법안 마련 초기부터 지금까지 여러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렌터카 감축 비율 조정과 사회적 비용을 낮추고 도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한국형 공유경제, 더 깊게는 제주형 공유경제 플랫폼 마련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많은 대수는 아니지만 렌터카 총량제 취지에 공감하고 최대한 도민과의 상생을 위해 그간 위원회를 통해 도와 협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여행 패턴을 바꿔드리고 싶은 거죠. 교통체증이 해결 되면 관광객분들께도 좋습니다. 지금 외곽에서 공항으로 출발할 때 세 시간 전에 출발해야 합니다. 이것도 여행객들에게 엄청난 시간 낭비입니다. 저희가 첫 시작을 하지만 저희가 해서 반응이 괜찮다면 또 다른 제2의 업체들도 참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렌터카가 34,000여대에서 25,000여대로 줄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유경제 모빌리티 시스템이 구축 된다면 훨씬 적은 차량으로 많은 분들이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취업 문제의 경우에도 저희 '끌리면 타다'와 같은 공유개념 서비스를 도입한다면 운전사 인원 확충으로 현재보다 고용인원은 증가할 것이며 기존 급여 수준 또한 향상 될 것입니다. 따라서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커넥티드를 통한 혁신적 전천후 서비스

지난 4월 장 회장은 SK브로드밴드와 클라우드 키오스크 및 커넥티드 카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B와의 클라우드 키오스크 및 커넥티드 카 사업협력은 기본적으로 무인 판매 단말기와 차량 간의 서비스 협력을 목표로 한다. 키오스크와 해당 업장의 POS를 연동하여 온라인 판매 단말 기능을 구성하고 차량 내부에서 직접 자동 결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SKB와는 해당 사업 관련하여 제주도에서 독점적 총판 사업을 진행할 것을 제안 받아 현재 목표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렌터카, 식당, 카페, 관광 시설물 단지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인건비에 대한 부담, 52시간에 대한 부담, 제주 업장에서 인원을 고용해야 하는 부담을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해소하려는 것이고 그 이익을 업주들과 셰

어하는 구조를 구상하고 있다. 또한 키오스크와 차량을 연결하여 보다 넓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끌리면 타라 차량+기사 호출 서비스를 기반으로 퍼스널 킥, 쿠폰, 파킹, 키오스크 등 모빌리티 플랫폼을 주축으로 여행 전반에 걸친 모빌리티 영역 확장과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스타모빌리티
사진=스타모빌리티

 

이러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더불어 장 회장은 렌터카 예약, 숙박, 항공, 제주 관광객의 다양한 니즈를 데이터화하여 렌터카, 항공권, 숙박예약에서 다양한 제주도 여행정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모바일 APP끌리면 타라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 단순한 차량의 렌탈서비스를 넘어 제주 관광 전반에 따른 모든 요소들을 어플 하나로 해결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구축이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스타모빌리티
사진=스타모빌리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진심을 담은 통합 서비스

장 회장이 전사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부분은 고객 만족을 위한 진심이 담긴 서비스이다. “우리들은 날마다 똑같은 업무의 반복일 수 있어도 저희 업체의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정말 오랜만에 큰 결심을 하고 제주로 온 가족여행객 분들도 많습니다. 이처럼 고객 한분 한분의 소중한 시간들이 직원들의 불친절로 인해 불편해지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항상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지고 먼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진심을 다해 고객을 배려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에 충실 한다면 자연스레 기업 성장을 동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러한 부분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타모빌리티 장호 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6 나눔유공자 포상식' 제주도지사 표창 수상한 소식 관련하여 제주 인효원 봉사활동, 자원 봉사자 할인제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착한 가게활동 등을 비롯한 도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와 나눔의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러한 장 회장의 고객중심 경영 철학과 나눔의 정신은 2016년 서비스 업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제도를 획득하는 것으로 빛을 발했다.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모든 활동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지, 소비자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2년마다 정부에서 평가하고 인증하는 이 제도를 통해 도내 기업들 중 최초로 획득하였고 이어 2018년 재인증을 받은 쾌거를 달성했다. 제주스타 렌탈은 도내 렌터카 업계 중 유일하게 고객만족 설문 결과를 있는 그대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사내 CS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문제를 즉각 처리하며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내부 시스템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내고 있다.

장호 회장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제주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의 순조로운 정착과 제주 지역의 교통 관련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일조하는 것이 바램이자 목표라고 전했다. 장 회장은 인터뷰 말미에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18년 동안 사업체를 운영해 온 청정 제주와 도민들을 위해 교통 분야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며 제주도형 공유경제 기업의 롤 모델로서 안착하여 제주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 건강한 장수기업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제주를 찾는천오백만의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장호 회장의 새로운 혁신의 발걸음과 이를 통해 이뤄낼 스타모빌리티의 비전을 기대하고 또 응원한다.

 

사진=스타모빌리티
사진=스타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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